제임스 윌슨과의 인터뷰

도서명 제임스 윌슨과의 인터뷰
저 자 윌리엄 D. 에거스
페이지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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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제임스 Q. 윌슨은 범죄와 관료주의에 대하여 가장 뛰어난 권위자 중 한 사람입니다. 이 두 가지는 별개의 주제로 보이지만 대다수의 "리즌" 독자들은 이 둘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윌슨은 <도덕감성(The Moral Sense)>과 <규제의 정치학(The Politics of Regulation)>의 저자이고 편집자였습니다. 윌슨은 복잡한 사회구조와 개인행동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한층 높여 주었습니다. 그는 또한 백악관 범죄대책반(1966:의장으로 재직)과 대통령 외교정보자문위원회(1985~1991)와 같은 다수의 국가위원회에 참여하여 공공정책을 구체화했습니다.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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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경영학과의 제임스 콜린스 좌(James Collins Chair) (호칭) 교수인 제임스 윌슨은 자유주의자는 아닙니다. 마약의 합법화에는 단호히 반대하지만 그와 인터뷰하는 사람들에게 “리즌”의 논제와는 “상호불가침조약”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의 업적은 정부의 적절한 규모, 중앙집중화한 사회공학의 좋지 않은 효과, 개인의 책임과 자율성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강조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의 연구 중에서 가장 특출한 공헌의 한 가지를 들자면 사람들이 숨쉬고 살아가는 실제 세계에 대한 강렬한 연대감일 것입니다. 그는 인간행동이나 사회조직에 대한 “전문가”이지만 입에 발린 대답이나 급진적인 이론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가 “크라임”지에 조앤 피터실리아와 함께 새로운 평론집을 편집할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안전한 거리나 예의 바른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마술의 탄환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요구는 어렵고 복잡하며 비용이 드는 것이고, 그 결과는 양보와 절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시민과 공무원 양측 모두의 과학적 지식과 실제적 지혜를 연계시켜 온 결과이기 때문에 더 오래 존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