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은 1999년 10월 중국의 대우자동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로 나간 지 5년 8개월 만인 2005년 6월 유랑생활을 끝내고 귀국한다. 그의 명성은 땅에 떨어진 채 7개월의 옥고를 치른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2014년 9월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그의 입에서 “대우, 정부 기획 해체”라는 말이
나왔을까. 회한이 컸을 것이다. 성공한 기업인에게서 좀처럼 듣기 어려운 말이 있다. 부정적인 말과 남을 핑계로 삼는 말이다. 김우중으로부터 그런
핑계의 말을 듣는 것은 뼈아프다. 얼마나 회한이 컸으면 그런 소리가 나왔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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