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에 비해 매우 열악했던 조선이 무장봉기로 일본을 이길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외교적 노력을 통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각자였다”
이승만 대통령 서거 51주년(1965년 7월19일)을 맞아 자유경제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승만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이호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가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승만 박사는1941년 발발한 미-일간의 태평양 전쟁을 33년 전 인 1908년 ‘공립신보’를 통해 이미 예견하고 미국을 통해 독립을 쟁취해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위대한 지도자였다”고 강조했다.
또 “이승만 박사는 조선의 멸망원인을 봉건주의에서 찾고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일천분의 일도 안 되는 양반’을 위해 나머지 ‘9백9십9의 백성’이 맹목적으로 희생당하는 조선은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대다수의 백성을 잃어버린 것과 같아 멸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런 이유로 우리역사에서 봉건제를 청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남정욱 숭실대 교수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토대로 운영되는 국가”라며 “1953년 10월 6‧25 전쟁 후 유리한 조건으로 이승만 박사가 체결한 한미동맹은 ‘신의 한수’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승만 박사 서거 51년을 맞는 오늘 날 대한민국은 긴박한 국제정세, 성장동력 상실, 빈부 격차, 세대 및 이념 갈등 등 국내외적으로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 즈음 이승만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있어 큰 선물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홍수연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은 토론에서 “4‧19 이후 하야했다는 사실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인색했다”고 설명하며 “건국이란 업적만으로도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 명분은 충분하며 단언컨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번영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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