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James Pethokoukis,
America needs more immigrants — of all kinds
10 April, 2019
이민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는 지금까지 미국이 위대한 나라로 성장하는 것을 도와왔다. 이민자들이 미국의 성장에 기여했고, 중요한 국가적인 위기들을 잘 헤쳐 나가는 것에 기여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일례로, AEI 소속의 학자들인 피아 오레니우스와 매들린 재보드니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 세대가 나이가 들어가고, 은퇴를 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미국 내에서 공급할 수 있는 노동자들보다 더 많은 노동자들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는 것과 “베이비 부머 세대를 대체하고, 그들을 돌봐 줄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경제가 수백만 명의 저숙련 직종들을 창출하고 있으니, 저숙련 노동자들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될 것임은 자명하다. 하지만, 차트가 보여주듯,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노동자들 중 여기에 활용될 수 있는 인력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저숙련 노동자들의 이민을 받아들이자 하는 주장은 친-이민 정책 지지자들에게도 수용되기 힘든 주장이다. 고숙련 이민자들을 더 받아들이려 하는 새 이민 정책이 더욱 합리적으로 보인다. 글로벌 인재 전쟁에 관한 저서, “글로벌 인재의 선물: 이민은 어떻게 산업, 경제, 그리고 사회의 구조를 만들어내는가”를 집필한 하버드 경영대학의 교수, 윌리엄 커와 최근 필자가 함께 진행한 질의 응답의 일부분을 소개한다.
20세기 중반에서부터 약 15-20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보다 글로벌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곳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은 지난 수십년 동안 사라져갔다. 몇몇 국가들은 이 시기에 급격하게 성장해, 인재들이 자신의 학업을 마친 후 귀국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다. 또한, 급격한 성장을 하는 시장들은 기업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외국의 대학들도 그 수준을 높여왔으며, 다른 국가들은 인재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인센티브를 재공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미국은 글로벌 인재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임이 자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 나는 우리가 이러한 이점을 잃게 될까 걱정스럽다. 발명에 관한 부분을 한번 살펴보자. 1975년에는 미국의 발명가 12명 중 1명이 외국 태생이었다. 지금은 2명, 혹은 3명 중 1명이 외국 태생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기술 부문으로, 특히 고급 기술 부분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것은 우리 기업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해 주며,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준다. 따라서, 나는 미국만의 이민자 우호적인 환경을 잃을까 더욱 걱정스럽다.
번역: 조정환
출처: http://www.aei.org/publication/america-needs-more-immigrants-of-all-k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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