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놀랄 만한 사람들은 신체장애가 자기들의 정신을 꺾게 하지 않았다

라이너 지텔만 / 2024-02-16 / 조회: 951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는 사람들을 집단 특성으로 바꾸는데, 거의 전적으로 피해자 지위의 찬양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정체성 정치의 옹호자들은 자신들을혹은 자기들이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우선 무엇보다도 한 집단의, 차라리 차별받는 소수파의, 구성원으로 보고 싶어 한다. 그들은 개인 정체성의 기초가 불리한 조건에 놓인(disadvantaged)” 집단의 구성원 지위라고 믿는다. 어떤 한 사람의 개인적 상황은, 그들은 단언한다, 개인의 성취를 통해서는 개선될 수 없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전부는 자기들 자신의 집합체를 위한 권리들을, 혹은 심지어 우대조차도, 얻기 위해 정치적으로 투쟁하는 것이다.

 

차별받는다고 생각되는 우리(we)”는 사고와 행동의 전면과 중심에 놓인다: 정치는 모두가 집단을 위한 삶을 개선하기에 관한 것인데, 이것은, 그다음에는, 만약 내가 그 집단의 구성원으로 포함될 수 있다면, 나 자신의 삶을 개선할 것이다.

 

나는 신체장애가 있는 성공적인 사람들에 관해 연구했고 책 한 권을 썼는데, 그들에게는 정반대가 진실이다. 내가 불굴의 정신(Unbreakable Spirit)에서 인물평을 쓴 어느 사람도 주로 자기의 신체장애의 면에서 보이기를 절대 원하지 않았다.

 

자기의 스포츠 우승들 후에, 거의 완전히 눈먼 주자이자 올림픽 경기자인 말라 러년(Marla Runnyan)은 자기를 인터뷰한 모든 신문 잡지 기자가 육상 경기에서 자기의 성공들보다 단지 자기의 실명에 관해 이야기하기만을 원했기 때문에 실망했다.

 

독일 출신 젊은이, 펠릭스 클리저(Felix Klieser)는 세계에서 최고의 호른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그는 팔이 없이 태어났다. 모든 성공적인 사람처럼, 클리저는 자신을 역경의 피해자로 보기보다는 자기 운명의 형성자로 본다. “물론, 나는 한탄하는 데 그리고 모든 것이 얼마나 싫은지 세상에 이야기하는 데 나의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렇게 한 누구든 그것이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한다는 점을 빠르게 깨닫습니다.”

 

나는 독일의 가장 성공적인 미술품 매매업자 중 한 사람이고 또한 최고의 국제적 명성을 가지고 있기도 한 화랑 주인 요한 쾨니히(Johann König)와 이야기했다. 그가 자기의 첫 화랑을 열었을 때 그는 거의 완전히 눈이 멀었다. 현재에는, 총 약 30번의 수술 후에, 그는 다시 약 30퍼센트와 40퍼센트 사이를 볼 수 있다, 쾨니히는 불리그의 시각 손상를 이점으로 바꾸는 방법을 이해하였다.

 

역설적으로, 나의 신체장애는 아마도 나의 성공에 열쇠였을 것입니다,”라고 쾨니히는 자기의 책 눈먼 화랑 주인(The Blind Gallerist)에서 썼다. 그의 실명은, 마약처럼, 그의 내면의 집중력을 강화했고, 그의 지각력을 고조시켰으며, 그가 무엇이 훌륭한 예술이 되는지에 관한 뚜렷하게 개인적인 의견을 전개하는것을 도왔다.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미국에서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가장 유명한 성공한 장애인이었다. 자기의 자서전에서, 그는 썼다: “나는 학부생들을 강의하거나 가르칠 필요가 없었고, 나는 지루하고 시간을 소비하는 위원회들을 방청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완전히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호킹의 견해로는,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체장애가 있어도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해야 하고 자기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후회해서는 안 된다.

 

나는 미국 산악인 에릭 와이헨마이어(Erik Weihenmayer)에게서 특히 인상을 받았는데, 그는 20년 전에 에베레스트산을 오른 최초의 시각 장애인이 되었다. 그는 또한 “7대륙 최고봉(Seven Summits),” 일곱 대륙 각각에 있는 최고봉을 오른 아주 얼마 되지 않는 사람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내가 나의 책을 위해 그와 이야기했을 때, 와이헨마이어는 자백했다:

 

나는 거의 매일 대략 15분을 소비하여, 눈이 내 아이젠 밑에서 뽀드득거리는 소리를 들을 정도까지나 자신이 그 정상에 서 있는 것을 상상하였습니다. 나는 헐거운 바지 소리를 들을 것이고, 나는 하늘을 느낄 것이고, 추위를 정말 느낄 것이고, 그리고 나는 나의 팀 동료들의 가슴을 느낄 것입니다. 나는 눈물을 느낄 것입니다. 내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나는 문자 그대로 눈물이 핑 돌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 ... 나는 그것이 당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이르렀을 때, 나는 이미 나의 마음에서 100번이나 그것의 정상에 이르렀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정말로 거기에 있을 수 있도록 그런 종류의 신념 체계와 그런 종류의 그것을 당신의 잠재의식 속으로 프로그램하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헨마이어는 다른 신체장애인들을 위해 (조직적인) 운동을 한다. 그렇게 하는 데서, 그의 노력들은 주로 정치적 권리들과 할당들에 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전체로서의 사회에 대해 비난들을 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의 운명을 자기들의 손에 맡길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한다.

 

와이헨마이어는 무장벽(No Barriers)이라고 불리는, 신체장애인들이 자신을 한계까지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밀고 나아가는 것을 돕는 조직을 설립했다. 조직의 표어는 당신 안에 있는 것이 당신에게 방해가 되는 것보다 더 강하다,”이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세 해 후, 그는 그 세계 최고봉 가까이에 있는 어느 산을 라사(Lhasa; 티베트의 수도이자 라마교의 성도)에 있는 어느 맹아학교 여섯 어린이와 함께 등반했다. 심지어 맹시(Blindsight)라는 영화도 있어서, 이 모험을 기록하고 있는데, 아주 볼 가치가 있다.

 

원칙상, 당신의 태도는 개인주의 대 집합주의의 문제이다. 정체성 정치의 옹호자들은 항상 우리를 이야기한다. 그들은 사회의 다수파가 소수파들을 차별한다고 그리고 이들에게서 삶의 기회들을 빼앗는다고 비난한다. 내가 이야기를 나눴거나 내가 전기들을 분석한 성공적인 신체장애인들은 다른 누구도 비난하거나 그들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는다. 자기들이 엄청나게 큰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조차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이것을,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 정체성 강박 관념을 가진 정치인들의 철학과 대조해 보라: “당신은 환경의 피해자이고, 당신은 이 환경 안에서는 더 나은 삶을 살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을 합쳐 이 구조들에 맞서 싸웁시다.” 사람들을 피해자로 낙인찍는 것은 그들을 무능하고 무력하게 한다. 대조적으로, 불리한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그리고 때때로 심지어 그것 때문에자기들의 운명을 통제하는 사람들은 소중한 격려 모델이 될 수 있다. 그들은 정신력을 대표하지 무력함을 대표하지 않는다.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의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그의 새로 나온 책 불굴의 정신: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다(Unbreakable Spirit: Rising Against All Odds)는 지금 입수할 수 있다.

번역: 황수연(전 경성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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