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유기업원, 2022 자유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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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은 11월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2022 자유의 밤’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김진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배진호 화일전자 공동대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병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자유기업원)
자유시장경제를 구현하는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2022년 11월 21일 (월)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2022 자유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유기업원은 자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자유경제입법상 △자유경제자치상 △자유기업인상 △자유경제교육상 △자유등대상 △자유인상 등 총 6개 부문이다.
'자유경제입법상’은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평가하여 자유주의와 시장친화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상의 영예는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구갑) 등에게 돌아갔다.
이종배 의원은 기업도시 특별법 개정안과 벤처기업 소득세 비과세 한도 상향 조특법 개정안 발의를 통해 기업과 도시를 성장시키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점식 의원은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보호법 개정안 발의와 농어민 이자소득세 및 부가세 감면 등 소비자 권익 제고와 농어촌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을 보여주었다. 이양수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쌀 수급 안정 및 농촌공간 재구조화, 중소기업 과세 특례 대상 확대 등 농업과 중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영호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기준 완화를 위한 도시정비법 개정안과 주택임대소득 비과세 한도 및 취득세 면세 기준 확대를 담은 세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 및 주택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본 상이 수여됐다.
'자유경제자치상’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선정되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청량리역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 구정개혁단 구성 및 조직 통폐합 등 지방정부형 작은정부 모델 구상과 지방분권 수준 제고 및 친시장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유기업인상’은 윤장혁 화일전자 대표가 수상했다. 윤장혁 대표는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유경제교육상’에는 김진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받게 되었다. 김진 교수는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의 개념을 심어주고 시장원리와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전파하는데 기여한 점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유등대상’의 수상자는 송병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송병락 교수는 서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올바른 시장경제와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왔다. '자유등대상’은 자유주의를 전파하는데 공헌한 사회 원로에게 주는 공로상이며 2020년에 신설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유인상’은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준선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기업법을 연구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기업 규제 개혁,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환경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자유인상’을 수상하였다. 자유기업원은 우리 사회에 자유주의 정착을 위해 일생을 헌신해온 분들을 기리기 위해 '자유인상’을 제정해 2014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번 '2022 자유의 밤’ 행사에는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과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을 비롯하여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정호 교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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