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장에 나오는 초대교회를 사회주의 경제 공동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4장의 가르침은 유대교 사회로부터의 핍박을 이겨내기 위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칭찬하기 위한 것이었다. 핍박을 피해 숨어들어간 카타콤에서도 빈부격차는 뚜렷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