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미국의 기부문화

자유기업원 / 2005-05-10 / 조회: 8,062       EBS 라디오, FM104.5Mhz

프로그램 : 김민웅의 월드 센터
방송시간 : 2005년 5월 9일 16:00 ~ 18:00
사 회 자 : 김민웅 박사
출 연 자 :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20분 인터뷰)

▶ : 사회자 질문, ▷ : 최승노(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답변 요약

▶ 미국의 기부문화는 어떤가?
▷ 미국은 세계에서 기부문화가 가장 발달된 나라이다. 기교독문화의 특징과 기부에 대한 감세혜택이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기업은 10%, 개인은 30%의 감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980년대부터 기업의 감세혜택이 5%에서 10%로 높아지면서 기업의 기부문화도 제고되었다. 또 기업의 투명성이 높다는 점도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바탕을 마련하였다.

▶ 미국의 록펠러와 기업의 재단은?
▷ 록펠러는 유태인의 생활철학을 잘 실천한 기업가이다. 인생의 후반기에 자선사업을 시작하였다. 재단을 만들었고 대학을 세우고 후원하는 활동을 하였다. 록펠러, 포드, 카네기 재단은 1990년대 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재단이었다. 이후 빌 게이츠는 게이츠 재단을 만들어 활동하였다. 카네기는 재단에 무조건 기부하는 것은 그 목적하는 바에 기부금이 사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한 사람이다. 보다 분명한 목적과 구체적 사업에 자금이 사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그래서 기업가가 직접 자선사업에 나서는 것이 필요함을 스스로 실천했다. 빌 게이츠도 자신이 만든 재단의 기부금이 무조건 제공되지 못하도록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킬 것을 요구하는 현실적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 왜 대학에 기부해야 하나?
▷ 기업가가 설립한 대학이 미국에는 많다. 스탠포드 대학, 밴더빌트 대학 등이 있는데, 스탠포드대학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클러스터인 실리콘 밸리를 주도한다. 산학연의 네트워크인 클러스터가 지금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엔진이라면 그 핵심에는 실사구시를 실천해내는 대학이 있어야 한다. 실용주의와 개방성을 실천해내는 대학이 기업과 상호 윈윈의 관계를 성립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의 원천이다.

▶ 한국의 기부문화는?
▷ 장기적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감세혜택이 충분해야 한다. 현행 기업 5%, 개인 10% 인 기부금의 감세혜택수준을 미국수준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기부금을 받는 단체의 투명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자신의 기부금이 어떤 곳에 사용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장기적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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