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도] 자유기업원, 참여연대 정면 공격
보도일 : 2002년 09월 24일
보도처 : 동아일보 경제1면
자유기업원의 이형만(李炯晩) 부원장은 고액권이 없어 사회적 낭비가 크다면서 10만원짜리 화폐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원장은 22일 자유기업원 인터넷 홈페이지(www.cfe.org)에 올린 기고문에서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가 고액권을 대신하면서 수표발행 비용, 보관비용 등이 늘고 국민의 불편도 커지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국가의 최고 고액권을 달러화로 환산했을 때 한국은 8.2달러인 데 비해 △미국 100달러 △일본 81.9달러 △캐나다 63.2달러 △영국 77.2달러 △유로 486.2달러로 한국의 고액권의 액수가 지나치게 낮다고 설명했다.
이 부원장은 “1973년 1만원권 화폐를 처음 발행한 뒤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 1인당 국민소득이 394달러에서 8900달러로 22배로 늘고 소비자물가도 20∼30배로 높아졌는데도 정부는 인플레이션과 뇌물조장 등을 우려, 고액권 발행을 꺼려왔다”고 말했다. 이 부원장은 “고액권 가치를 낮게 유지하면 국민이 외화를 가치저장 수단으로 쓴다”면서 “지금 10만원의 구매력은 73년 당시 1만원의 구매력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올 1∼7월 화폐 제조비용으로 548억원이 들었으며 2000년 1077억원, 2001년 1097억원에 이어 올해도 1000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NO. | 제 목 | ![]() |
등록일자 |
---|---|---|---|
405 | [보도]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태두 '노예의 길' 출간 자유기업원 / 2005-05-31 |
||
404 | [보도] 자유기업센터-참여연대 '소액주주운동' 공방 자유기업원 / 2005-05-31 |
||
403 | [보도] 30대 그룹 경제비중 3년연속 하락 자유기업원 / 2005-05-31 |
||
402 | [보도] 주택,보험 침체 통신시장 급팽창 자유기업원 / 2005-05-31 |
||
401 | [보도] 국민연금 대수술 시급…1인 800만원 빚진셈 자유기업원 / 2005-05-31 |
||
400 | [보도] IMF이후 시장판도 변화 자유기업원 / 2005-05-31 |
||
399 | [보도] IMF이후 시장변화 자유기업원 / 2005-05-31 |
||
398 | [보도] <기업집단에대한 10가지오해> 기업집단성격 다양 담합 어려워 자유기업원 / 2005-05-31 |
||
397 | [방송] 담합유도 자유기업원 / 2005-05-31 |
||
396 | [보도] "금산법 개정, 기업환경 악화시킬 우려" <자유기업원> 자유기업원 / 2005-05-30 |
||
395 | [보도] 이춘근 "한미공조 북핵해결이 통일의 시작" 자유기업원 / 2005-05-27 |
||
394 | [보도] 부가가치창출 현대가 1위...자유기업센터 분석 자유기업원 / 2005-05-25 |
||
393 | [보도] <사회보험료> 내년 줄줄이 오른다 자유기업원 / 2005-05-25 |
||
392 | [보도] 한국「경제자유」세계 44위…「시장경제」점수낮아 자유기업원 / 2005-05-25 |
||
391 | [보도] <한국을 빛낸 기업인>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 1위 자유기업원 / 200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