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자유기업센터(소장 공병호)가 학자.정치인.고위 공무원.언론인.사회운동가 등 여론 주도층의 강연 내용.기고문 등을 분석, 27일 이같은 내용의 '지식인과 한국 경제' 란 보고서를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이에 앞서 전.현직 공직자.학자.사회운동가 등 각계 인사 35명의 경제관을 분석, 그들의 반(反)기업적인 시각을 비판한 바 있다.
자유기업센터는 이 보고서에서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한국에서 불행하게도 반자본주의.반기업.반자유주의.복지국가주의적 지식인이 참으로 많다는 점이 문제" 라면서 "이는 한국 자본주의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 라고 주장했다.
또 "특히 이들은 큰 정부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재벌로 통칭되는 대규모 기업 집단에 대한 반감도 뿌리깊게 각인돼 있다" 고 지적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개혁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우선 정부의 빅딜(대기업 사업교환)에 대해 "자율적인 거래 원칙을 무시한 재산권 침해이며, 압박을 통한 강제적 분배에 지나지 않는다" 고 일축했다.
또 재벌총수의 사재 출연주장에 대해서는 "총수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통해 많은 재산을 모은 점을 부정해서는 안되며, 총수들이 부정한 방법을 통해 축재했다는 생각은 틀린 것" 이라고 반박했다.
표재용 기자
NO. | 제 목 | ![]() |
등록일자 |
---|---|---|---|
536 | [방송] 한국 경제자유도 2단계 하락, 127개국 중 35위 자유기업원 / 2005-09-09 |
||
535 | [보도] 한국 경제자유지수 35위 자유기업원 / 2005-09-09 |
||
534 | [보도] 한국 경제자유도 2단계 하락, 127개국 중 35위 자유기업원 / 2005-09-09 |
||
533 | [보도] 한국 경제자유지수 3년째 제자리..127개국중 35위 자유기업원 / 2005-09-09 |
||
532 | [보도] 한국 경제자유도 35위...2단계 하락 자유기업원 / 2005-09-09 |
||
531 | [보도] 자유기업원, "8·31대책 국민 부담만 가중" 자유기업원 / 2005-09-05 |
||
530 | [보도] 재계 "부동산대책 시의적절"..경기활력 계기 기대 자유기업원 / 2005-09-05 |
||
529 | [보도] 자유기업원, "부동산 대책 장기적으로 서민 부담만 가중" 자유기업원 / 2005-09-05 |
||
528 | [보도] 부동산 대책 긴급 좌담회 자유기업원 / 2005-09-05 |
||
527 | [보도] 의지는 인정하나 서민 내 집 마련에는 미흡 자유기업원 / 2005-09-01 |
||
526 | [보도] 국내 기업 역차별, 무엇이 문제인가 자유기업원 / 2005-09-01 |
||
525 | [보도] 財-學界 시장교육 팔걷었다 자유기업원 / 2005-08-24 |
||
524 | [방송] 대한민국 재벌을 논한다 자유기업원 / 2005-08-24 |
||
523 | [보도] <사설> 재계ㆍ교육계의 경제교육 강화 선언 자유기업원 / 2005-08-24 |
||
522 | [보도] 재계-대학, 시장경제교육 확대 앞장서기로 자유기업원 / 200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