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희 의원,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에 바란다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 개최

자유기업원 / 2023-05-17 / 조회: 3,564       뉴스데일리

국회의원 정경희 주최, 바른사회시민회의·(사)바른아카데미 주관, 자유기업원이 후원하는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에 바란다-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가 5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개회사를 맡은 정경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교육개혁’을 연금개혁, 노동개혁과 더불어 국정운영의 3대 개혁과제로 제시했다.”고 강조하며 “지난 1년간 문재인 정권이 붕괴시킨 대한민국 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육의 '공정성·다양성·자율성’의 원칙을 회복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과감한 정책 결단을 내려 교육개혁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1년 전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들께서 한 목소리로 요구하신 것은 바로'교육의 본질 회복’이었다.”며 “국민들께서는 윤석열 정부에 문재인 정권 5년간 곤두박질친 학생들의 기초학력 회복, 정치편향 교사의 정치편향 수업 교육현장 퇴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경쟁력 강화, 교육의 다양성과 선택권 보장 등을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작년 7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발표, 8월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발표, 9월 '유보통합추진준비팀’ 발족, 10월 <기초학력보장종합계획> 발표, 12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제정, 올해 1월 <교육개혁 10대 과제> 발표, 2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방안> ,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등 교육개혁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해결해야 할 수많은 교육 과제가 놓여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포퓰리즘 입법을 막고, 제대로 된 교육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소야대 국회라는 절박한 정치적 상황을 반드시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에 황영남(미래교육자유포럼 대표), 발제에 김경회(명지대학교 석좌교수), 토론에 이수정(단국대학교 교직교육과 교수), 오세목(前 중동고등학교 교장), 권혁제(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이 함께했다.

박재상 뉴스데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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