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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이해관계자 사이 `가교` 역할 피력

자유기업원 / 2023-10-20 / 조회: 5,637       대한급식신문

장태평 위원장, 농·식품산업 미래 발전 전략 주제로 특강 진행

농업인의 주소득원으로 성장하려면 생산성 향상·경영혁신 시급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이 지난 18일 자유농업경제포럼, (사)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 및 자유기업원이 공동주최한 조찬 세미나에서 '농·식품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현 정부의 농정기조가 기술농업과 수출농업으로 대표되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농·어업 안팎의 이해관계자 사이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강연에서 농업이 농업인의 주소득원이 되지 못하는 현실과 그 원인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논벼 생산비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농가 경영비 중 토지용역비 비중이 과다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농지관리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농업·농업인 정의 재정립, 농업인 소득 정보체계, 농업금융 등 농업구조의 전환을 제안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농업생산체계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파괴적 혁신 사례와 기술을 현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국내 농업 스타트업 및 협동조직의 노력과 성과도 소개했다. 아울러 농업자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농·어업과 첨단기술의 접목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제는 시선을 해외로 돌려야 한다"며 "앞으로 농·수산식품산업의 수출 1천억 달러를 목표로 반도체 및 석유제품 등 비농업 품목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안유신 대한급식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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