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할 자유'는 규제중심의 반자본주의 정책이 얼마나 허구적이었는가를 논리적으로 그리고 사실적으로 파헤치는데 성공한 책이다. 프리드만은 진정한 자유인이라면 나라가 무엇을 해줄 것인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도 않을 것이며, 어떤 나라이건 시장원리를 거스르는 경우 결코 번영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무역, 통화, 복지, 평등, 교육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한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번영을 추구할 것인가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공통의 고민일 것이다. 이 책이 그 해답을 준다고 해도 틀린 얘기는 아닐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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