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유기업원, “언소주 정치공세 멈춰야”

자유기업원 / 2009-06-14 / 조회: 3,054       메디컬투데이

“언소주 불매운동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 억압”
[메디컬투데이 강숙진 기자] 자유기업원은 14일 조중동 광고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이 특정 기업에 대한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기업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에 대한 적대적 행위는 경영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이라며 “기업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언소주의 불매운동은 순수한 소비자 운동이 아닌, 좌파 정치운동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언소주 김성균 대표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경력이 있고 과거 임원들 중엔 민언련 출신이 많았음을 그 근거로 제시한 것.

현재 언소주 카페 회원 중 약 89%가 작년 광우병 파동 때 가입한 것 또한 광우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기업원은 언소주가 광동제약을 불매운동 첫 기업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광동은 조선일보에 가장 많이 광고를 하는 기업도, 가장 편향된 기업도 아니다”는 의견을 내놨다.

언소주는 광동제약에 이어 11일 삼성 5개 계열사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강숙진 기자 (sports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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