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유기업원, 용산사태 재해석한 시사다큐 제작

자유기업원 / 2009-11-26 / 조회: 2,114       브레이크뉴스

진정한 ‘피해자‘는 재개발 조합원

용산사태의 진짜 피해자는 누구일까? 대부분의 방송들은 피해자를 세입자로 한정하고 경찰진압의 강압성과 폭력성을 중심으로 여론몰이식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다.
 
자유기업원은 26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용산사태, 그 본질은 무엇인가‘ 시사프로그램 시사회를 갖고, 용산사태의 진정한 피해자는 “언론과 여론에 의해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는 재개발 조합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유기업원은 “현행법은 세입자의 권리금을 인정하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건물을 점거하고 전철연까지 개입하여 폭력적인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산사태의 원인이 간과한 채 정치적으로 해석해 온 기존의 지상파방송 시사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용산사태, 그 본질은 무엇인가‘는 누가 법을 지키고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영상 속 재개발 조합원들은 그동안 정당한 법적 권리를 행사하지도 못하고 세간의 손가락질을 받던 것에 대한 경험 때문인지, 어떠한 인터뷰도 거절한 채 침묵하고 있었다.
 
자유기업원은 “기존의 방송이 법을 지킨 조합원은 외면하고, 법을 지키지 않은 세입자들의 불법적 행동을 정당화시켜왔다”고 지적하면서 “법치국가는 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하는데, 이번 용산사태로 우리사회가 법보다 폭력이 더 잘 통하는 구조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기업원은 이번 시사프로그램 시사회에 이어 ‘프리넷뉴스‘라는 인터넷방송국을 오는 12월 1일 개국해 지상파방송의 좌편향성을 비판하고, 편향된 시각을 바로 잡는 시장경제 정론보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현정 기자 khj927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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