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新刊>‘억지와 위선‘-좌파 15인 선정 批判

자유기업원 / 2009-12-17 / 조회: 2,056       코나스넷

김광동 원장 등 우파지식인, ‘좌파인물 15명의 궤변적 논리,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의 실상 규명비판 화제

   도서명억지와 위선의 등장 인물..리영희, 백낙청, 변형윤, 윤이상, 송두율, 박원순, 최 열, 서중석, 한홍구, 유시민, 진중권, 박찬욱, 신해철, 장하준, 김용옥. 이상 15인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나라정책연구원 김광동 원장, 한국자유연합 김성욱 대표,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월간조선 배진영 기자, 실크로드CEO포럼 변희재 회장 등 우파지식인이 지난 15일 출간한억지와 위선-좌파인물 15인의 사상과 활동(펴낸곳 : 북마크)’에 선정된 인물이다.

 김광동 원장을 비롯한 이들 저자일동은 서문에서한국의 현대 사상을 규명하고 입론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우리 사회의 사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소위존경받는 인사들의 궤변적 논리,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의 실상을 규명하는 것에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그 출발이 15명의 인사에 대한 가치와 사고에 대한 비평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서문에는우리가 만든 역동적이고도 빛나는 현실과 달리 우리의 인식과 논리체계를 지배해 온 것은, 통칭해좌파 사상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그것이 전통적인 계급갈등적 시각에 따른 것이든, 약자에 대한 옹호라는 순수한 시각이든, 아니면 북한의 공산 전체주의에 대한 변명적 대변이든, 우리 사회의사상 시장(思想 市場)’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억지와 뒤틀린 논리였고 때로는 북의 전체주의와 맞서지 않는 비겁이며, 때로는 상업적 목적을 향한남다르게 보이기위한 위선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고 책에서 다뤄진 15인의 역할(?)이 한국 사회에 미친 파장이 적지 않음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억지와 위선의 공저자 중 김광동 원장은우리 사회에서 우파인사 조갑제를 포함해서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당연시 용납되는 사회이고, 좌파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면 편향됐다, 점잖치 못하다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며우리 사회도 그 평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과 가치체계가 재설정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책의 저술 목적을 밝혔다.

 이 책은 선정된 15인이 왜 좌파인지, 궤변적 논리를 펴는지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다

리영희 - 한국 친북좌파 사상의 대부
백낙청 - 문학을 수단으로 좌파 정치활동에 나섰다
변형윤 - ‘대한민국은 안 된다는 경제학자
윤이상 - ‘김일성의 애국자윤이상을 기리는 대한민국
송두율 - 한국 학계의 문맹화와 지성계 파탄의 주역
박원순 - ‘부패와 불의, 비인간과 반인륜이 만연한 우리나라?
최 열 - 환경운동 외피 걸친 반미운동
서중석 - 좌파세력 및 좌파정부의 역사관을 세우다
한홍구 - 대한민국을 허물어나가는지능적 좌파 지식인
유시민 - 정당 창당과 파괴를 반복한 민주주의 유괴범
진중권 - 상업적 위장 좌파의 우파 본색
박찬욱 - ‘권력이 된 예술가의 뒷모습
신해철 - 거듭된 변신, 갈 길을 잃다
장하준 - 선한 독재자를 기다리는가
김용옥 - ‘민족이란연역적 전제아래 세상사를 재단

 한편 이 도서가 출간되자 보수 인사들은 "그동안 애국보수 인사들이 좌파에 의해 일방적 매도를 당해 온 것에 비해 때늦은 감이 있다"고 밝히고 "좌파 세력들의 허구성이 이책을 통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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