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정보
네트워크
교육
FreeTube
오디오클립
도서
CFE 소개
ENG Facebook YouTube search

[보도]유기업원, “맹목적 환경운동은 시민자유를 제약”

자유기업원 / 2011-10-20 / 조회: 1,734       뉴스와이어

(서울=뉴스와이어) 환경단체의 ‘녹색정치’가 시민의 자유를 제약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20일 <환경주의와 에코파시즘-주요 국책사업과 4대강에서 드러난 환경단체의 사기극> 보고서(한정석 시사주간 미래한국 편집위원 저)를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한정석 편집위원은 ‘사회적 생태주의’가 우리사회에 침투해 있다고 평가했다.

한 편집위원은 “사회적 생태주의는 ‘동반성장’, ‘초과이익 공유제’, ‘공생사회’, ‘생태계적 발전’ 등의 개념으로 수용되고 있다”며 “사회적 생태주의가 과정으로서의 분배정의와 자유주의 원리로서의 ‘자기선택과 책임’을 생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포퓰리즘 성격을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생태주의는 생태적 사회주의, 즉 녹색사회주의와 친연성을 갖는 관계로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좌파이념에 견인될 가능성이 높다”며 “생태주의를 우리사회의 미래가치로 확신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한 편집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환경단체의 5대 국책사업 반대 주장을 검증했다.

한 편집위원은 “환경주의자들은 통계를 부풀리거나 왜곡 인용하고 또는 돌연변이적 현상을 장기 추세의 발현인 양 과장해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환경비관론자들이 환경과 관련된 미래의 모든 위험을 현재로 불러들이는 것은 환경문제와 더불어 정치적 문제에 있어서도 자신들의 주장이 쉽게 관철되도록 하려는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우리사회 환경운동의 문제점으로 ‘환경단체 스스로 권력지향’, ‘시민 없는 시민운동’, ‘대안부재와 전문성 부족’ 등을 제시하며 “환경운동의 목적은 환경보호 자체가 아닌 윤택한 삶을 위한 선택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한정석 편집위원은 동 보고서가 미 위스콘신대학교 박재광 교수의 데이터를 주로 참고하고 재인용했음을 밝혔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355 자유기업원, 13일(화) “진흥법제 처벌규정의 문제 및 향후과제” 정책리포트 발간
자유기업원 / 2025-05-13
2025-05-13
9354 “○○진흥법, 처벌은 무기징역까지” 자유기업원, 진흥법 전수조사 결과 발표
자유기업원 / 2025-05-13
2025-05-13
9353 ‘반자유주의의 해부’ 출판기념회 성료 “자유주의 비판에 답하다”
자유기업원 / 2025-05-12
2025-05-12
9352 ‘하이에크 탄생 126주년’ 세미나 성료… “자유주의 현대적 의미 모색”
자유기업원 / 2025-05-12
2025-05-12
9351 자유기업원, 한국자유주의학회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탄생 126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5-09
2025-05-09
9350 한국형 대미 통상전략 ‘디패키징 협상’ & `제3국 공동산업 정책` 제안
자유기업원 / 2025-05-04
2025-05-04
9349 자유기업원, 『기업가정신』 출판기념회 성료...기업가정신의 다층적 가치 조명
자유기업원 / 2025-04-30
2025-04-30
9348 자유기업원, ‘기업가정신’ 출판기념회 성료
자유기업원 / 2025-04-29
2025-04-29
9347 자유기업원, ‘기업가정신’ 출판기념회 성료 .... 자유시장경제의 성장 동력 기업가정신 의미 다시 묻다
자유기업원 / 2025-04-29
2025-04-29
9346 자유기업원, ‘기업가정신’ 출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려...
자유기업원 / 2025-04-29
2025-04-29
9345 “OECD 유일 ‘비대면진료 미법제화국’···국회 의료법 개정해야”
자유기업원 / 2025-04-25
2025-04-25
9344 대선 의제 급부상 `주 4.5일제`…"몰아서 일하고 쉬기" VS "근로시간 단축"
자유기업원 / 2025-04-24
2025-04-24
9343 [직설] 대선 앞두고 화두로 떠오르는 정년연장…유권자 사로잡을 공약은?
자유기업원 / 2025-04-24
2025-04-24
9342 대선 핵심 이슈 된 정년연장…"65세 정년" VS "재고용"
자유기업원 / 2025-04-24
2025-04-24
9341 “한국, OECD 유일 비대면진료 미법제화국… 국회 의료법 개정해야”
자유기업원 / 2025-04-24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