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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연세대 총장 인준대상자에 정갑영 교수

자유기업원 / 2011-11-14 / 조회: 1,851       대학저널

인준투표에서 과반수 찬성 획득해야 총장 임명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차기 총장 선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총장 인준대상자로 정갑영 경제학부 교수(사진)가 지명됐다.

14일 연세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연세대 재단 이사회(이사장 방우영)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5명의 총장 후보자 가운데 정갑영 교수를 제17대 연세대 총장 인준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재단 이사회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물색위원회를 통해 총장 후보자 물색을 마쳤으며 지난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총장 후보자가 선정됐다. 5명의 총장 후보자는 인준 대상자인 정 교수를 비롯해 김용학 사회과학대학장, 윤대희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이태영 대학원장 등이다.

앞으로 연세대는 정 교수를 대상으로 총장 인준절차를 실시한다. 인준절차는 공개소견 발표와 인준투표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공개소견 발표는 오는 16일(신촌캠퍼스)과 22일(의료원), 23일(원주캠퍼스·일산캠퍼스), 24일(신촌캠퍼스) 등 총 5차례 열린다. 이어 오는 28일과 30일까지 3일동안 연세대 교수평의회가 주관하는 인준투표가 진행된다.

인준투표에서 유권자의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정 교수는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 만일 인준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재투표가 실시되고 유효투표 과반수의 찬성이 있으면 인준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단 첫번째 인준대상자와 두번째 인준대상자가 연속으로 인준투표에서 부결되면 이사회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총장을 선임한다. 인준투표 결과는 투표일로부터 3일 이내에 이사회에 통보된다.

한편 정 교수는 1981년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석사학위를, 1985년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6년부터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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