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대학가에 뜬 CEO들…시장경제 가르친다

자유기업원 / 2012-03-08 / 조회: 1,198       한국경제

한경 NIE, 서울대·연세대·서강대 등서 ‘열풍‘
국내외 경제 흐름 분석·진로정보 제공

 

한국경제신문이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국내외 최신 경제흐름도 알려주기 위해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개설한 NIE 강좌(신문을 활용한 교육)가 7일 시작됐다.

한경 대학 NIE 강좌는 국내 대표 기업과 금융회사들의 최고경영자(CEO), 전·현직 고위 관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경제흐름을 정확하게 짚어보고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대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생생한 정보를 주는 게 특징으로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번 학기에는 서울대(공대) 연세대(경영대, 공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서울 캠퍼스, 용인 캠퍼스) 광운대 등이 학생들의 경제지력을 높이기 위해 한경과 손잡고 강좌를 개설했다.

안현실 한경 논설위원이 진행하는 서울대 공대 ‘기술경영 의사결정론’은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오영호 KOTRA 사장, 권오준 포스코 부사장(CTO),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류태열 KT경제경영연구소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김견 기아자동차 상무, 민경집 LG하우시스 전무 등이 강사로 나서 ‘왜 에너지인가’ ‘한국 경제, 무역 그리고 글로벌 인재’ ‘포스코의 변신’ ‘기술과 주식시장’ ‘통신산업 진화의 끝은’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연세대 공대 ‘기술경영’ 강좌엔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이민화 벤처협회 명예회장, 김영준 삼성디자인경영센터 전무, 문길주 KIST 원장, 정재훈 구글 변호사, 이철원 날리지웍스 대표 등이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 ‘벤처기업론’ ‘왜 디자인 열풍인가’ ‘세계 일류 연구소의 조건’ ‘구글 최후의 승자인가’ ‘기술과 돈, 그리고 죽음의 계곡’ 등 최신 이슈와 관련한 주제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연세대 경영대와는 회계학 포럼(담당교수 주인기) 강좌를 공동 진행한다.

서강대 경영대에 개설된 ‘CEO 특강’(담당교수 전성률)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정준석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이지희 포스트비쥬얼 대표, 신현성 티켓몬스터 사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실장 등이 강연한다. 강의 주제는 ‘엘리시온을 꿈꾸는 기업문화 운동’ ‘자본시장의 역할’ ‘글로벌 경영환경과 리더십’ ‘금융산업의 이해’ ‘광고와 모바일 마케팅’ 등이다.

교양과정으로 ‘한경과 함께하는 경제신문 읽기’를 개설한 광운대(담당교수 김정권)에는 김선대 키스프라이싱 대표, 김명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담당 최고임원(CTO), 정찬형 예금보험공사 경영혁신실장 등이 ‘신용평가란 무엇인가’ ‘글로벌 IT기업의 기술경영’ ‘예금자 보호제도’ 등을 강의하게 된다.

한국외대 서울 캠퍼스와 용인 캠퍼스에선 정규재 논설실장이 ‘시사경제 분석’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엔 한경 기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 보고 배운 살아있는 지식을 알려준다.

대학생 경제동아리인 KUSEF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 NIE 강좌인 ‘Economic Reader & Leader’에도 윤기설 한경 노동전문기자 등 기자들이 강사로 나서 취재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들려준다. 매주 일요일 세 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엔 전국의 대학생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대학이 요청할 경우 특강도 진행한다. 지난달 21일 고려대 경영대에선 신입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동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 ‘경제신문 읽기’를 강의했으며, 이달 22일엔 한양대 취업센터 주관으로 ‘경제신문 읽기’ 특강이 열린다. 한경은 대학이 요청해오면 전문 강사를 파견해 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02)360-4055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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