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이 혁신학교에 대한 문제점을 짚는다. 내달 2일 오전10시 자유경제원 5층 회의실에서 ‘혁신학교,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여는 것.
자유경제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6.4교육감 선거에 당선된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혁신학교 확대 정책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며 “혁신학교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능력 신장’이라는 명분과는 달리 교육의 내용과 효과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학교를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으로 확대한다면 교육현장은 혼란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며 “교육이 미래세대를 차세대 동량으로 키우는 일인 만큼 ‘혁신’이라는 미명의 실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혁신학교는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2006년부터 ‘전인 교육’을 표방해 만든 자율학교로, 교육청에서 별도의 추가 예산을 배정받아 운영된다.
하지만 다른 학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전교조 등 특정 정치 성향 교사들이 몰리는 등의 문제점을 낳고 있다.
토론회는 현진권 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21세기미래교육연합 조형곤 대표가 발제한다. 토론에는 프리덤팩토리 김정호 대표, 중앙대 교육학과 이성호 교수,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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