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유경제원, 경제살리기는 `기업가 정신`으로부터다

자유경제원 / 2014-10-15 / 조회: 1,269       경제풍월
자유경제원, 경제살리기는 '기업가 정신'으로부터다
배만섭 기자  |  teuss@econotalking.kr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4.10.14  20:58:0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사진제공 : 자유경제원>

지난 7일 자유경제원이 발표 경제자유지수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적 자유 수준이 33위로 뒷걸음쳤다.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가 발표하는 기업가정신지수 순위에서도 한국은 2013년 118개국 가운데 43위(OECD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경기 침체가 기업가 정신의 위축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10월 14일(화) 오전 10시 여의도 자유경제원 회의실에서 <경제살리기는 기업가 정신으로부터> 제하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업가가 지닌 대담성 , 충동, 직감과 같은 기업가 정신은 기업가 본인의 성공 원료이면서도 자본주의의 성공의 원동력이다. 침체된 한국 경제를 살리는 길은 기업가의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학자들은 경제 번영의 열쇠를 ‘기업가 정신’으로부터 찾았다. 남이 미처 알지 못한 이윤기회의 포착, 미지의 세계로의 진입, 새로운 것의 발견과 같은 인간행동으로, 기업가 정신은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이윤을 획득하고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이론이 아니라 세상과 시장경제를 보는 근본적인 시각이라는 점에도 공감했다.
  
또한 이 같은 기업가 정신의 서식지는 바로 ‘경제적 자유’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규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짊어질 정도로 각종 규제입법이 증가하고 정부의 씀씀이도 지속적인 증가하면서 시장경제에 나쁜 충격을 주고 있으며, 따라서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확대재정정책이 아닌 규제개혁 등을 통한 구조적인 악습을 타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255 범사련,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TF위원장 초청,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
자유기업원 / 2024-07-16
2024-07-16
9254 조정훈 의원 "이기는 정당 만들기 위해 선거법 개정 반드시 해야"
자유기업원 / 2024-07-10
2024-07-10
9253 범사련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 시민사회연석회의 개최
자유기업원 / 2024-07-10
2024-07-10
9252 [스토리] “국민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사회 돼야 해요”
자유기업 / 2024-07-08
2024-07-08
9251 오늘 금투세 토론회…“내년 1월 시행” vs “주식 폭락”
자유기업원 / 2024-06-20
2024-06-20
9250 22대 국회 `노란봉투법` 재발의 시동…경영계 "국가 경제 시스템 붕괴" 이구동성
자유기업원 / 2024-06-18
2024-06-18
9249 텍사스에서 승기 올린 머스크의 델라웨어 왕따 만들기 작전
자유기업원 / 2024-06-17
2024-06-17
9248 자유기업원, 《상속세를 폐하라》 북콘서트서 상속세 대안과 해법 논의
자유기업원 / 2024-06-17
2024-06-17
9247 자유기업원 최승노 원장, 자유 사회를 지향하는 싱크 탱크,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든다
자유기업원 / 2024-05-14
2024-05-14
9246 자유기업원, ‘AI와 인간 패러다임의 변환’ 리포트 발간
자유기업원 / 2024-05-13
2024-05-13
9245 허리띠 졸라매는 대형마트…홈플러스 서대전점도 문 닫는다
자유기업원 / 2024-05-02
2024-05-02
9244 공영방송 장악 세력들의 적반하장, 민주당의 이중성을 강력히 규탄한다!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
공정언론국민연대 / 2024-05-02
2024-05-02
9243 양다리 타는 동아일보 그룹..."허위 사실 남발한 조잡한 부실 사설" (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
공정언론국민연대 / 2024-05-02
2024-05-02
9242 『러시아는 어떻게 제국이 되었나: 표트르 대제의 개혁』 북콘서트 개최
자유기업 / 2024-04-29
2024-04-29
9241 자유기업원, 칸트 탄생 30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자유기업원 / 2024-04-24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