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유경제원 정치공세? 헛다리짚은 새정치를 규탄한다

자유경제원 / 2015-10-28 / 조회: 4,896       미디어펜
> 정치
자유경제원 정치공세? 헛다리짚은 새정치를 규탄한다한겨레신문 등 극소수 언론의 왜곡 정보를 기초로, 유권자 공격에 나선 제1야당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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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8  0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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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문상진기자] 자유경제원은 자유민주주의 위협하는 '반시장-종북' 국회의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진행하고 있는 ‘20대 총선 특별기획’ 토론회에 대하여 새정치민주연합 야당을 비롯한 일부 언론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하고, 한겨레신문 등 극소수 언론이 제공한 왜곡된 정보를 기초로, 유권자 공격에 나선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했다.

자유경제원은 26일 ‘본원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대신해 낙선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식으로 왜곡한 기사(제목 “”)를 내보낸 한겨레신문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련 왜곡 보도를 확대 재생산한 나머지 기자들에도 신속한 정정 요청 메일을 발송했다.

당일 오후 2시 40분, 자유경제원은 ▲이번 토론회의 개최 목적이 제19대 국회 시장친화지수 연구 결과 도출된 정보 제공을 통해 유권자에게 현명한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는 점과 ▲전경련 소속의 인사가 본원의 이사와 감사로 포함되어 있다 해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기관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시한 보도자료를 전체 기자단을 대상으로 발송한 바 있다.

자유경제원은 최소한의 확인도 거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 허위 사실을 유포한 한겨레신문사 등에게 가능한 모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자유경제원의 보도자료가 본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각은 오후 2시 49분이었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두 시간이나 지난 뒤인 오후 4시 55분 국회정론관에 일선 기자들을 모아 놓고 ‘재벌기업, 정치마저 문어발식 확의 대상으로 삼으려 하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소한의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성명서의 내용은 ‘재벌기업들이 전경련 산하기관을 앞세워 정치에 개입하겠다고 선언했다'는 등,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서 정치마저 접수하려는 것 같다'는 둥 하며, 왜곡을 넘어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반민주적' 폭언 일색이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유경제원이 “친북과 반시장을 명분으로 내세워 20대 국회를 역사관과 국가관, 자유관이 확고히 정립된 국회로 만들겠다 했다"며 없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자유경제원이 밝힌 10명의 낙선자 명단은 전원 우리당 소속의원이다"라고 했지만 아쉽게도 발표 내용 가운데 특정 인물을 지칭하며 낙선시켜야 한다는 내용은 없었다.

   
▲ 자유경제원 정치공세? 헛다리짚은 새정치를 규탄한다. 한겨레신문 등 극소수 언론의 왜곡 정보를 기초로, 유권자 공격에 나선 제1야당./사진=연합뉴스


26일 자유경제원 토론회에서 30여 분 진행된 권혁철 자유기업센터 소장의 발표는 ▲국민주권 등 헌법의 기본질서 위배 ▲위장된 대의민주주의자 ▲자유시장 경제질서와 사적 소유의 거부 ▲친북/종북이념과 활동에 동조 ▲반시장적 성향에 대한 것으로, 20대 총선에서 유권들을 위한 기준 제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토론회 중 19대 국회의원의 실명이 언급된 부분은, 내란선동죄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아 20대 총선에 출마가 불가능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과, 비례대표제와 반시장적 입법의 상관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토론자가 언급한 9인 비례 의원으로 “자유경제원이 밝힌 10명의 낙선 명단은 전원 우리당 소속 의원이다”라는 주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허위 사실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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