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소사이어티, 31일 `경제양극화 문제 극복` 심포지엄

재단법인 굿소사이어티(이사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과 함께 지난 31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경제양극화 문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경제성장의 맥락과 제도, 향후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낙년 동국대 교수가 '한국의 경제 양극화 실태와 원인'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이석 시장경제연구소 소장, 최승노 자유경제원 박사,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펼친다.

굿소사이어티는 김인섭(80·고시 14회) 법무법인 태평양 명예대표가 2004년 설립한 '포럼 19-21'을 모태로 2008년 5월 설립된 재단이다. 헌법 정신에 입각해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우 이사장과 정동욱(67·4기) 케이씨엘 고문변호사, 강용현(66·10기) 태평양 고문변호사, 소순무(65·10기)·강석훈(53·19기) 율촌 변호사, 김서현(52·32기) 비전인터내셔널 변호사 등 법조인과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