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가들은 세상을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결로만 본다. 노동자가 단결해서 자본가를 제압하면 다수인 노동자들이 살기 좋아진다며 선동한다. 그러나 세상의 대부분은 소비자다. 노동자들이 자본가에 맞선다며 파업을 하는 동안 생산은 멈추고 값은 오른다. 소비자로 이뤄진 세상은 피폐해진다. 노동자의 천국은 소비자 국민의 지옥이다. 자본가가 소비자에 봉사해야 하듯이 노동자도 소비자에 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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