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의 전문가, 현대적 관점에서 애덤 스미스를 재해석하다
애덤 스미스의 탄생 300주년을 맞아 《자유롭고 위대하게》가 출간됐다. '애덤 스미스의 찬란한 유산'이라는 부제대로 《국부론》으로 근대경제학의 시작을 알린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윤리학, 법학, 수사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학자 32명이 공동집필한 이 책으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자유롭고 위대하게》를 엮은 라이얀 핸리는 국제 애덤스미스협회의 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예일·하버드·시카고대학교의 방문교수를 지낸 라이얀 핸리는 이 책을 “애덤 스미스를 연구했거나, 관심을 가진 학자들이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학문적 논의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었는데 1,2,3부는 기존 애덤 스미스의 개념과 경제학을 다루었다. 4부는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다방면의 학문과 연관해 기술했다. 5부는 애덤 스미스의 사상에 비춰 이데올로기, 자본주의, 자유무역 등 현대의 관심사를 논했다.
《자유롭고 위대하게》는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의 단행본 출판 브랜드인 지식발전소에서 펴냈다.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자유기업원 최승노 원장은 “인류 역사에서 이만한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 없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뷰포인트를 이렇게까지 바꿔 놓은 사람은 드물다”면서 “애덤 스미스가 인류에게 끼친, 지금도 유효한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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