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시민단체들 “ 탄핵남발 규탄... 대동단결 촉구”

자유기업원 / 2024-11-06 / 조회: 659       조세일보

“탄핵 국면 반복되는 현실에 참담함 느껴”

“민주당은 특검·탄핵 절대 양보 않을 것”

한동훈에 “당·정 운명공동체 잊으면 안돼”




보수성향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사회연석회의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무분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공세를 규탄한다"며 여권 내부의 대동단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대통령 탄핵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면서 "과거 정부의 탄핵 국면이 다시 전개되는 정치 현실을 보는 국민은 우려를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연석회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국면 전환 카드가 관철된다 해도 민주당은 특검과 탄핵 카드를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대표의 충정은 알지만 자칫 민주당의 현 정부 흔들기에 일조할 수 있다. 당정이 운명공동체임을 잊지 말라"고 호소했다.


연석회의는 또 윤 대통령을 향해 "지금의 시국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성난 민심을 달랠 수 있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야 저들의 준동을 막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연석회의는 "당정, 보수우파 모두 힘을 합쳐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결사항전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연석회의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연대, 자유기업원,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보수 성향 시민단체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303 자유기업원 “불법 사금융의 제도권 유입방안 강구해야”
자유기업원 / 2025-01-16
2025-01-16
9302 범사련, 헌정질서 수호 및 국가위기 극복 위한 결연한 의지 다져
자유기업원 / 2025-01-07
2025-01-07
9301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에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
자유기업원 / 2025-01-06
2025-01-06
9300 자유기업원, <자유의 길> 등 `2024 추천도서 50권’ 선정
자유기업원 / 2024-12-31
2024-12-31
9299 동해가스전 예산삭감‧국회증언 감정법 개정 등...민주당 입법폭주에 지지층 “친중 매국행위”‘격분’
자유기업원 / 2024-12-30
2024-12-30
9298 주주이익 극대화만 우선?···"상법 개정, 이해관계자 균형이 핵심"
자유기업원 / 2024-12-30
2024-12-30
9297 법학자, 경제학 교수도 반대··· "상법개정안 이사 충실의무 확대, 기존 법 체계 위협 우려"
자유기업원 / 2024-12-26
2024-12-26
9296 "거부권 행사했지만"…재계, 거야 국회 증감법 재발의 가능성에 `노심초사``
자유기업원 / 2024-12-23
2024-12-23
9295 국회증언법, 반자본주의적 발상의 끝은 어디인가
자유기업원 / 2024-12-18
2024-12-18
9294 자유기업원, `기업기밀 유출` 우려되는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 재검토 요구
자유기업원 / 2024-12-18
2024-12-18
9293 시민사회연석회의 “탄핵 정국속 국가 위기 극복 힘써야"
자유기업원 / 2024-12-18
2024-12-18
9292 자유기업원 “국회증언감정법, 기업 기밀 유출 우려… 전면 재검토해야”
자유기업원 / 2024-12-17
2024-12-17
9291 ‘로크는 왜 왕 앞에서 개인의 권리를 외쳤을까’ 북콘서트 성료
자유기업원 / 2024-12-17
2024-12-17
9290 자유기업원, 최승노 원장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 출간 기념 북 콘서트
자유기업원 / 2024-12-12
2024-12-12
9289 자유기업원, ‘트럼프 2.0 시대, 다시세우는 한국의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자유기업원 / 2024-12-12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