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방송예고)"김문수 지사, 대통령돼도 수도권 규제 고수할까"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12번째 주제 '규제완화 어디까지'
이데일리TV 오늘 밤 8시 방송

 

▲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수도권 규제 편

[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방송예고) “김문수 경기도지사께서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지역 불균형 문제와 수도권 규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대학생들의 거침없는 질문이 시작됐다. 자유주의자 명사로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지사가 아닌 전체의 지역들을 고루 살펴야 하는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수도권 규제 완화 입장을 고수할 것인지 따져 물었던 것. 김문수 도지사는 이 난처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을까?

학생들은 이어 “사실상 어떤 기업이 특정 지역에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는 규제의 여부가 아니라 인건비와 부동산 가격이라는 발표한 바 있는데, 규제완화와 투자유치가 상관있다고 생각하느냐”라며 '까칠한' 지적을 계속했다. 
 
또 김문수 도지사의 학창시절 이력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 지난 6.2지방선거에서의 20대와의 소통부재 등 평소 김문수 도지사에 관한 궁금증 등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공동제작:자유기업원)>에 출연한 김문수 도지사는 이러한 ‘질문 폭격’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오늘(20일) 저녁 8시 이데일리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화가 필요한 대한민국에 과감히 ‘까칠한 대화’로 소통을 시도하는 이데일리TV(스카이라이프 525번, 지역케이블은 해당 지역 SO에 문의)의 실험적 프로그램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그 열두 번째 이야기('규제완화 어디까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