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28일 밤 11시 이데일리TV를 통해 힙합 시사토크쇼 ‘프리스타일 코리아’ 7회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 논란’ 편을 방영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 ⓒ 자유기업원 |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은 “사법연수생의 이익은 정부가 아닌 소비자가 보장해 주는 것”이라며 “밥그릇 지켜달라고 떼쓰지 말고 법을 지켜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양초산업 살리자고 해를 가릴 수는 없지 않냐”며 “로스쿨 졸업생과 당당하게 경쟁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 될 일”이라고 조언했다.
김진국 배재대 아펜젤러학부 교수는 “사법연수생 집단행동을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와 민간 등 복잡한 이해관계로 사회가 어지럽다”며 “산업과 정책은 소비자와 유권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최종 가늠자는 여기에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원장과 김진국 교수는 밥그릇 챙겨달라고 떼쓰는 사법연수생을 랩으로 비판했다.
‘프리스타일 코리아’는 자유기업원과 이데일리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개념 힙합 시사토크쇼로서 자유시장경제의 합리성과 진정성을 알려 나간다.
공동 진행자인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과 김진국 배재대 교수는 자유주의 메시지를 랩으로 풀어낸다. ‘프리스타일 코리아’는 매주 월·수·금 밤 11시부터 30분간 이데일리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