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중소·서민경제 동반성장 해법 찾는다

1일 ‘중소·서민경제 국민대토론회‘ 열려

중소상인·골목상권 등 민생경제 현실과 대·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동반성장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1일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의원모임(이하 중골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1일 오후 2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중소·서민경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서민경제의 현실과 동반성장 해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과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 등 3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MBC 논설위원실장인 황헌 앵커가 진행하게 되며, 현장발언에서는 ▲대형유통업체의 도매업 진출 ▲대기업의 서민형 생계업종 침해 ▲PC방, 화장품 등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 ▲KT 꽃배달,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공기관의 서민형 업종 진출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이 발표된다.

집중토론에서는 토론자로는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 ▲자유선진당 김용구 의원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한철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정희 중앙대 교수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