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이 각축을 벌이던 연세대학교 17대 총장 후보자가 5명으로 압축됐다.
교수·직원·동문회·학생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연세대 총장후보자 심사위원회는 17~18일 양일간 12명의 총장 1차 후보자 12명을 대상으로 각각 프레젠테이션 20분과 질의응답 30분씩을 진행하는 심사를 거쳐 5명의 후보자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선출된 후보자들은 김용학 연세대 사회과학대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윤대희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조 연세대 공학원 원장 겸 행정대외부총장, 이태영 대기과학과 교수 겸 연세대 대학원장, 정갑영 현 자유기업원 이사장 겸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등 5명이다.
1차 후보에 포함됐던 외부인사 2명은 2차에 선발되지 못했다.
연세대의 이번 총장 선출은 그동안 진행됐던 직선제를 폐지하고 교수평의회 인준 투표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사회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압축된 5명 중 최종 후보 1명을 지명해 교수평의회 인준 투표를 부칠 예정이다. 교수평의회 인준 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12월 17대 총장으로 임명된다. 선출된 총장은 김한중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부터 4년간 총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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