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전경련, 시장경제 입문서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 완간

▲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시장경제 입문서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가 전 10권으로 완간됐다고 9일 밝혔다.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시장경제의 기본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역사속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쓴 책으로 저자는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이다. 

지난해 6월부터 기본개념, 체제, 원리, 정부, 세계화, 복지 등을 주제로 한 1~6권을 발간한 데 이어 지난 1일 노동, 기업, 기업가정신, 환경 등을 주제로 한 7~10권을 발간하며 시리즈의 끝을 맺었다.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는 그동안의 딱딱한 디자인과 많은 분량 때문에 경제학 서적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독자들을 위해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에 150페이지 내외로 분량을 맞춰 이동하는 중에도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칼럼 식의 글로 구성해 손쉽게 읽으며 경제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복잡한 그래프와 수치 대신 시의적절한 삽화를 넣어 가독성을 두 배로 높였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이번 시리즈는 시장경제 도서는 고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깬 친절한 시장경제 입문서"라며 "우리 주위의 친근한 사례들로 가장 최신의 경제이슈를 설명해 청소년과 수험생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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