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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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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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식 정의`는 현대엔 비합법적이죠법치에 의한 자유 수호가 공화정의 기본이죠로빈 후드는 영국 민담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탁월한 활 솜씨와 리더십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무리를 형성해 숲속에 근거지를 마련했다. 그리고 부유한 귀족을 상대로 도둑질을 일삼았다. 그런데 중세의 기록을 살펴보면 ..최승노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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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52시간제라는 '허상'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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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근로자 한 사람이 1주일에 일하는 시간을 52시간 넘지 못하게 법으로 강제했다. 사람들이 일하는 근로시간을 주간 단위의 상한을 정해 법으로 통제한 것이다. 이를 어기고 1주에 52시간 이상으로 일하면 처벌을 받는다. 일한 사람을 처벌하지는 않지만, 일거리와 임금을 준 사업주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최승노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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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스스로 진화하는 자본주의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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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아고라`는 중앙시장으로 늘 북적북적시장은 문화와 정보를 일으킨 문명의 동력이죠"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는 정치적으로는 직접 민주주의를,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풍요를, 문화적으로는 뛰어난 학문과 예술의 성취를 이루어내며 최고의 도시국가이자 그리스 문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아..최승노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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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정직이 최고의 자산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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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통계 조작해 눈속임하다 파탄美 백화점왕 성공요인은 정직이었죠사람들은 좋았던 기억을 곱씹으며 행복에 젖기보다는 나빴던 기억을 담아둔 채 두고두고 상처받는 일이 더 많다. 그래서 대개 사람들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을 더 크게 생각하고, 도움받은 일보다 상처받은 일을 더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정..최승노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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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분업과 특화의 마술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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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다른 능력을 가졌죠각자 전문화·분업하면 사회 전체가 잘 살죠"짙은 안개가 깔린 영국 런던의 베이커가(街) 221B에는 키 크고 깡마른 남자가 산다. 그는 파이프 담배를 즐겨 태우며, 사건이 터지면 트렌치코트를 입고 중절모를 푹 눌러쓴 채 현장으로 달려간다.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경찰도 쉬..최승노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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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삶 외면한 신혼부부 주거복지 논쟁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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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복지논쟁이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돌아왔다. 청년 복지 수당에 이어 서울시는 주거지원 예산을 늘리겠다며 주거복지 논쟁을 일으켰다. 박원순 서울시 시장은 3년 동안 3조 원의 예산을 주거 복지에 쓰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혼부부 주거 지원금을 확대하고 수혜층을 넓히겠다는 내용이다.신혼부부 지원확대..최승노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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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의 문제점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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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1_[이슈]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의 문제점.mp3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집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앞으로 3년간 3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할 것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최승노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최승노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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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석유가 고갈나지 않는 이유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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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기술 개발로 셰일석유를 꺼내 쓰게 됐어요`석유 고갈론`은 기술 발전 무시한 엉터리 주장이죠오랫동안 인류는 석유가 고갈된 미래를 상상하며 공포에 떨었다. 우리나라 교과서에도 실렸던 “30년이면 석유가 고갈된다”는 문장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30년 뒤면 석유 고갈”이란 말은 인류가 ..최승노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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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엔히크 왕자의 모험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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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히크 왕자의 `대항해`가 포르투갈 번영 이끌어모험과 도전 마다않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해요인류는 매우 오랫동안 세습적 신분 사회를 유지해왔다.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결정된 신분에 따라 살아야 했고, 타고난 신분에서 벗어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가 ..최승노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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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독립성 강화해야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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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 상근위원 3인을 포함시키는 개편안을 보건복지부가 내놓았다. 기금운용위원회를 상설조직으로 만들려는 의도인 것이다. 공기업처럼 운영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국민연금 운영에 과연 도움이 되는지 따져볼 문제다. 관련 부서의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만 늘려 결국 국민의 부담만 가중시킬 우..최승노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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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삼성전자라는 기적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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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전자산업 진출하려 하자 중소기업들이 반대했죠당시 정부가 금지했다면 한국은 IT 강국이 되지 못했죠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위 기업은 어디일까? 백이면 백, 분명 삼성전자를 첫손가락에 꼽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그룹이 처음 삼성전자를 설립하려고 했을 때만 해도 찬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오히려 삼..최승노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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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지식과 경험이 자본이다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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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전엔 지주, 20세기엔 자본가가 부자21세기 부자는 지식·아이디어 가진 사람이죠미국의 어느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 라인의 기계가 계속 말썽을 일으켰다.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여러 달 동안 세심히 조사했지만 수리는커녕 고장의 원인조차 밝혀낼 수 없었다. 미국 회사는 어쩔 수 없이 독일의 어느 유명한 자동..최승노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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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예산과 복지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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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아르헨티나·그리스 등 선심성 복지로 큰 타격“정부가 예산 펑펑 쓰면 국가 부채 늘어 국민에 짐 되죠”`I am on a budget’이라는 말은 예산이 한정돼 있으니 돈을 아껴 써야 한다는 뜻이다. budget은 예산이란 단어로 쓰이는데, 원래 고대 켈트어로 `가죽 주머니’란 뜻이었다. budget이 우리가 지금 사용하..최승노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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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5% 룰' 예외 확대의 함정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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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_[이슈] `5% 룰` 예외 확대의 함정_.mp3정부가 국민연금 등에 대해 기관투자자가 지켜야 하는 ‘5% 룰’의 예외 규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듭된 경제정책의 실패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경영권에 대한 정부의 통제와 압박을 높이려는 것은 문제입니다. 최승노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시..최승노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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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 길라잡이] 역사 에세이 『로마인 이야기』에 담긴 세계성 최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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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가 쓴 `로마인 이야기` 세계적으로 성공"책·영화·음악도 세계화 시대…시장은 도처에 있죠"『로마인 이야기』는 일본 여류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필생의 역작으로 쓴 열다섯 권의 역사 에세이다. 1992년부터 한 해에 한 권꼴로 출간되기 시작해 2008년에 모두 완간됐다.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항상 우리나..최승노 /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