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김유혁ㆍ신성택ㆍ이춘근 전문가 3 人명강의 펼쳐

자유기업원 / 2007-05-21 / 조회: 5,088       대전일보, 2면

대전일보ㆍ국제외교안보포럼 ‘외교안보특강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갈수록 급변하고 있다.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고, 미·일 동맹 체제가 강화되는등 동북아 질서는 숨가쁘게 재편되고 있다. 두 당사자인 남·북한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은 변화하는 질서에 맞춰 새로운 외교안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으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북핵 해법은 무엇일까. 한·미 동맹 관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걸까. 정부 뿐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머리를 맞대야 할 과제다.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 국가로 올라선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외교안보정책의 수립 필요성은 사실 오래전부터 강조돼왔다.

대전일보사와 국제외교안보포럼이 22일 아산에서 공동 개최하는 ‘한국 외교안보에 관한 특별 강연회’는 21세기 한국 외교안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 특강은 동북아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주변 이해 당사국 사이의 관계 재정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석자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제왕학’을 주제로 특별 강의하는 김유혁 전 금강대 총장은 일본 와세다대(도시학 박사)를 마쳤고, 중국학술원과 몽골국립상과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회장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장등을 역임한 그는 ‘달리는 한국인’‘이퇴계의 인간상’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에 맞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들려주게 된다.

신성택 미 몬트레이 국제대학교 교수는 육사(30기)를 졸업하고 렌슬러 폴리테크닉연구소에서 핵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안보 분야의 전문가다.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뒤 2006년 8월부터 미 대학 강단에서 국제정책학과 대량살상무기 비확산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 분석및 대응책 연구’등 논문 다수. 현재 인터넷 뉴스 종합 미디어인 ‘뉴스한국’에 고정컬럼 ‘신성택의 핵으로 움직이는 세계’를 연재 중이다.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겸임교수)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오스틴대(정치학 박사)와 오하이오 주립대(박사과정 수료·전쟁사 외교사)를 마쳤다. 세종연구소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주요 강대국의 군사 전략 연구 분야 권위자다. ‘핵무기와 외교정책’ ‘개발도상국 정치론’등을 번역했고 저서로는 ‘현실주의 국제정치학’등이 있다.

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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