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反 시국선언 세력 등장

자유기업원 / 2009-06-08 / 조회: 2,870       독립신문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이들을 비판하는 反 시국선언 세력이 등장했다.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원리를 연구하는 단체인 ‘자유기업원’은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지난 3일 발표한 ‘이명박 정부의 정책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대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수들의 집단행동 자체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면서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이번 시국선언에 참여한 서울대 교수들의 대부분이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에도 동참했던 교수들이라고 밝히면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표적 반북단체인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는 5일 각 대학 시국선언에 대해 “편향되고 독선적인 시국관으로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성명서를 냈다.
 
또 “촛불시위를 빙자해 도심을 마비시키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킨 불법폭력시위가 미친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간과한 지극히 편향된 시국관”이라며 높은 수위로 시국선언을 비판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을 실현코자 출범한 바른사회시민회의는 9일, 反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20여개에 이르는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거나 할 예정이고, 1,000명이 넘는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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