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찌아찌아 한글선물´ 이기남 등 ´바른사회 상´

자유기업원 / 2009-11-11 / 조회: 2,119       데일리안

바른사회시민회의 11일 ‘2009 후원의 밤’ 개최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 명실상부한 보수우파의 싱크탱크로 자리잡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는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이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이재교 공정언론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한나라당 신지호·홍정욱·유정현 의원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급 인사들과 정·재계, 학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의 계절에서 비껴난 만큼, 이날 행사는 바른사회 관계자와 회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른사회 관계자들의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 영상과 바른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회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도 열렸다.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상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과 정의 구현 및 약자 보호 등의 미덕을 실천한 개인·기관 등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

우수 의정활동(국회의원) 부문에는 한나라당 김성식·김정훈·박민식·신지호·유정현·이한구·최구식·홍정욱 의원 의원, 민주당 김성순·최영희 의원 등 10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기간 동안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 모니터단’ 현장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사회봉사(시민) 부문에는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보급한 이기남 훈민정음학회 이사장, ‘Do you know dokdo’를 부른 가수 서희, ‘조두순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이도근 형사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이사장은 “여러 곳에서 상을 주시겠다고 했지만 모두 뿌리쳤었다”며 “그러나 바른사회가 주는 이 상은 ‘바른 사회’ ‘품격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단체가 주는 상인 만큼, 특별하다는 생각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왔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수 서희는 “강동 육주를 개척한 고려 때 문신 서희가 우리 선조”라며 “그 분처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 영어 노래를 불렀다.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형사는 “혼자였다면 검거하기 힘들었을텐데 모든 형사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검거할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 공을 돌리면서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 잊지 못할 상을 받았다”고 기쁨을 표했다.

 

 <우수 의정활동 부문>

김성순 (국토해양위, 민주당)4대강 사업 등에 있어 정쟁을 넘어선 정책대안 제시하는 국감활동

김성식 (기획재정위, 한나라당)공기업 개혁, 세수부족문제

김정훈 (지경위, 한나라당)공공기관 개혁 및 공공기관 방만에 대한 모니터링

박민식 (법사위, 한나라당)아동 성범죄 대책,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안 대표발의 및 양형기준에 문제 제기

신지호 (행안위, 한나라당)공무원 노조의 정치성, 정파성에 대한 사회 이슈화

유정현 (행안위, 한나라당)공무원 수당, 방만 등에 대한 감시, 견제

이한구 (정무위, 한나라당) 재정건전성, 국가예산에 대한 지속적 문제 발굴 및 대안 제시

최구식 (문방위, 한나라당)신문, 방송정책에 대한 문제제기 및 직접 발로 뛰는 국감활동

최영희 (보복위, 민주당)여성문제, 복지 부분에 대한 집중적 의정활동

홍정욱 (외통위, 한나라당)탈북자 지원체제, 북한 인권에 대한 활동

<사회봉사 부문>

이기남 (훈민정음학회 이사장)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에게 훈민정음을 도입해 우리 문자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

서희 (가수)´신 독도는 우리땅´,‘Do you know Dokdo’등의 노래로 독도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

이도근 (안산 단원경찰서 형사)조두순 검거,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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