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유시장경제주의 시각으로 대안 제시하는 방송”

자유기업원, ‘세상이야기T’ 방영

“자유시장경제주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20일부터 자유시장경제 전문 토크쇼 ‘세상이야기T’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기업원과 데일리안TV가 공동 제작해 매일 30분씩 3회(오전 11시·오후 6시·오후 12시)에 걸쳐 데일리안TV를 통해 방영한다.

여기서 ‘T’에는 토크(Talk) 외에도 티파티(Tea Party) 운동, 차(Tea) 등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대담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달해 건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세상이야기T’의 첫 주제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5회에 걸쳐 도발원인, 정부와 군의 대처, 추가도발 가능성, 국제여론과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진행자 2명과 전문가 패널 2명, 대학생 패널 1명 등이 토론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김영호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손광주 데일리엔케이 편집장, 전건우 한국대학생 정치학회장 등이 첫 번째 패널로 출연한다.

이와관련,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은 “2011년부터는 방송 제작 등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업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신속한 조직, 행동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대중 속으로 뛰어 들겠다”고 밝혔다.

김승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