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경제진화연구회, 경제자유 및 시장진화 전도사로 거듭난다

자유경제원 / 2014-09-02 / 조회: 1,699       미디어펜
경제진화연구회, 경제자유 및 시장진화 전도사로 거듭난다시민과 대중이 중심되는 경제학술모임 자리매김...창립 2주년 기념 토크파티 개최
김규태 연구원  |  suslater53@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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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2  0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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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포함한 각종 사회 현상을 진화적 관점과 자유주의에서 살펴보며 이에 대한 전파와 공유를 위한 취지로 2012년 8월 30일 설립되었던 '경제진화연구회’의 2주년 창립기념 토크파티가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동 6269까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제진화연구회는 사회경제현상과 인식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추구하는 동시에 자유주의의 진화를 시민들과 함께 연구하는 학술 모임이다.(참조1)

  
▲ 경제진화연구회의 2주년 창립기념 토크파티 전경 

2주년 창립기념 토크파티에는 다수의 자유주의 지식인들과 젊은 청년들이 참석했다.(참조2) 행사는 전현직 회장인 김정호 프리덤팩토리 대표(1대 회장)와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2대 회장)의 대담으로 시작한 가운데, 연구회 회원들의 소견 발표가 이어졌다.

청년들의 축하 공연이 있은 뒤에는 '경제진화연구회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부장과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송상우 경제진화연구회 부회장의 3자 토론이 열렸다.

  
▲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및 김정호 프리덤팩토리 대표의 경제진화연구회 전현직 회장 대담 

경제진화연구회의 2주년 창립기념 토크파티는, “사회문화적 진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시장의 자연발생적인 힘과 그 구조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이에 대한 전파와 대국민캠페인에 더욱 매진한다”는 비전선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제진화연구회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활동은 페이스북에서 주로 이뤄진다. 경제진화연구회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cono2030)에서 자유주의 학자들의 격언, 관련 서적, 언론의 경제정치사회 기사 등을 비평하고, 다양한 학술토론회 세미나에 참여한 후 이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있다. 일반 사이트로는 블로그(http://econo2030.tistory.com)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경제진화연구회는 오프라인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인 학술모임을 갖는다. 경제진화연구회는 월별로 각종 사회현상과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학술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학술모임은 심도있게 분석하고 비평하는 발제 및 토론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12월부터는 2030세대의 자유주의 우파 청년들의 모임인 경제진화연구회 청년위원회를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5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위원회는 정기적인 시장경제-자유주의 스터디를 통해 자유주의 사상과 철학, 시장경제 원리 등을 배우고, 학교별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젊은 층에게 이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참조1) 경제진화연구회는 자유주의 사상을 대중에게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2년 8월 30일 설립되었다. 자유주의 학회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기존 학회들은 학자들 중심의 모임이라 대중에게 자유주의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대중이 중심이 되는 학술 모임을 지향하고자 경제진화연구회가 출범했다. 현재 지역과 연령, 직종을 망라한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진화연구회라는 명칭은 본래 진화경제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진화경제학은 사회 경제현상을 변화-적응-확산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학문이다. 다만 진화경제학회라는 호칭은 생물학적 진화를 경제학으로 다룰 수도 있는 오해를 살 여지가 있어, 사회경제현상의 진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 모임임을 분명히 하고자 진화경제학 대신 경제진화라는 용어를 채택했다.

(참조2) 경제진화연구회의 주요 회원으로는 복거일 소설가,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배진영 월간조선 차장,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원장,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이원우 미래한국 편집장, 남정욱 숭실대 문창과 겸임교수, 김이석 아시아투데이 논설위원, 박종운 미디어펜 논설위원, 이의춘 미디어펜 발행인,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황근 선문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전우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천세영 충남대 교육대학원장, 최공재 영화감독,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실장,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송상우 보현한의원 원장, 김정호 프리덤팩토리 대표,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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