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동막골` 시험문제에 나타난 중학교 좌편향 교육

자유경제원 / 2014-10-28 / 조회: 1,490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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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시험문제에 나타난 중학교 좌편향 교육"무조건 같이 살아야 한다" 분단 현실 외면 남남 갈등 부추겨
홍수연  |  medi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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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7  1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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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의 근본 목적은 공동체 안에서 적응 할 수 있는 사회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중등 교육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정체성과 근본을 정확하게 짚어주어야 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제를 중등 교육과정에 배치하거나 시험문제를 통해 어떤 특정 상징을 외우도록 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중3 검정 국어 교과서 중 비상출판사에서 발간되는 교과서에는 '웰컴투 동막골’ 영화 시나리오가 실려 있다. '웰컴 투 동막골’이 흥행 영화이다 아니다의 여부를 떠나, 그 작품 속에 들어있는 민족 통일의 무조건적 수용과 반미 사상은 우리 사회에서 아직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꿈나무들이고 자아 정체성도 확립 되지 못한 어린 학생들에게 일방적 주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큰 혼란은 물론 선생님에 따른 주관적 교육으로 인한 극과 극으로 오히려 또 다른 이념 논쟁을 부추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다음의 예는 '동막골’이 지닌 상징성을 묻는 여러 학교 기출 문제의 예들이다. '동막골’이라는 장소의 상징성을 묻는 문제와 학교에서 내놓은 모범 정답이다. 

  
 
  
 


동막골은 모든 문제에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공간이라고 나와 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6.25 전쟁인데 동질성에 대한 뚜렷한 이해 없이, 한민족이고 동포니까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식의 주입을 시키고 있다. 북한과 분단되어 있는 현실은 잘못된 것이고, 대한민국의 건국 자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아직 가치 철학이 확립 되지 않는 어린 중학생에게 이런 문학 작품과 학교 시험 문제는 결국 세대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또 다른 이념 논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학교에 모든 교사들이 다 이런 식으로 가르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상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 중에서 '웰컴 투 동막골’을 빼고 진도를 마치는 학교도 있다. 이와 반대로 이것을 실제 영상을 통해 학교에서 수업 중에 함께 관람하거나 관람하고 오는 과제를 내주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결국 두 개의 극과 극의 집단이 나올 수밖에 없고 남남 갈등은 그 골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비단 민족 동질성 회복은 현재 이 작품에서만 강조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문학 작품의 이해나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서 가르치는 교사의 역량에 따라 문학 작품 본 의도와 다르게 상징을 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학생들이 가장 많이 중고교 시절에 들은 이야기가 '민족의 동질성 회복’이라는 주제이다. 무조건적인 민족의 동질성을 운운하려면 이념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을 토대로 하는 대한민국 건국 자체가 부정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이념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교과서에서도 언급한 적이 없다. 헌법의 가치 이념조차 흔들 수 있는 '민족 동질성 회복’을 주입하는 교육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본다.
또 문학 작품을 감상할 때에 인과 관계를 파악하기에 앞서 감상적인 해석과 이해로 아이들에게 주입을 하고 있다. 다음은 국방군과 인민군의 무조건적 화해 친밀감 등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의 심리를 자극하여 감동을 준다는 수업 방식은 극히 위험 천만한 교육이다. 다음 문제의 예를 보자

  
 


위의 문제에서도 적대감은 부정어로, 친밀감은 긍정어로 인식한다. 적대적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전쟁 상황에서도 친밀함만을 강조하는 형태는 6.25전쟁에서 UN 연합국의 참전은 잘못된 것이라는 결론 밖에 더 이상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더구나 남의 나라 전쟁을 도와주려고 참여한 미국을 폭력 국가로 만듦으로써 진의 여부는 묵살되고 현실 상황은 배제 된 채 반미 감정을 고조 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반미만 강조하는 것도 아니다. 한술 더 떠서 작품 사이 사이에 소련이나 북한을 옹호하는 의미를 부여할 만한 대목도 있다.

“저 아래 아시게 고개 밑으로 탱크랑 뭐랑 왔다 갔다 하는 건 두어 번 있었지요. 그래도 그냥 스쳐 가는 거지 여기는 쳐다 보도 안 해요.” 라는 대사에서 탱크를 설명하기 위해 교사는 '북한군의 상징이다’라는 해설을 해야 한다. '여기는 쳐다 보도 안 한다’는 말의 의미는 북한군은 결국 미국이 적일 뿐 일반 사람들을 해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함께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엉뚱한 해석이 얼마든지 가능한 작품을 학습하며 인과관계를 배제하고 감상적인 문학 작품의 이해를 유도하는 것은 결국 아이들에게 역사적 진실과 논리적 사고력을 약화 시키고 한마디로 불쌍하면 모든 것이 허용되는 감성위주의 주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 2번 문제의 정답도 그러한 맥락이다.

위 2번 문제의 정답은 ⑤번이다.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는 호의를 베푸는 자에게는 적대감을 가져서 안 된다고 가르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이 작품을 감상한 상당 부분 청소년들은 교사의 의도된 부연 설명이 없다면 북한은 같은 민족이요 동포로 이념과 관계없이 무조건 함께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때문에 북한의 현재 상황을 이런 식으로 파악하고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진정 통일이 되었을 때 혼란함을 어떻게 극복하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또 많은 문학작품에서 분단 문제 해결책을 몽환적이고 감상적 아름다움으로 포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남과 북의 연합군’이라는 어휘를 통해 환상적 통일관을 갖게 할 우려가 있다. 다음의 문제를 예로 들어보겠다.

  
 
  
 
  
 
  
 
  
 


위 문제에서도 순수한 마음이나 한마음의 정확한 의미나 개념은 없다. 무조건적 민족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학습자들은 6.25 전쟁의 진의에 대해 거의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는 없고 남북이 무조건 동질성을 회복하자는 주장을 하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통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게 된다. 기본적으로 통일에 반대 하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통일이냐 하는 문제이다. 그에 대해 정치권조차도 통일 된 주장이나 목소리가 없다. 같은 여당 안에서도, 또 우익 진영에서도 통일에 대해서는 그 방법이나 형식이 다양하다. 그렇다고 하여 통일에 대해 무조건 추상적이며 환상적인 어휘로 정리하여 청소년에게 주입을 한다면 진정 미래에 이들이 겪어야 하는 통일 시대의 혼란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청소년들에게 솔직한 북한의 모습을 알려주어야 통일이 되었을 때 우리 미래 세대가 적응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의 사람들은 어떻게 배우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이 단순히 한 민족이니까 함께 살아야 한다는 논리나 감성으로 청소년에게 주입을 하는 것은 미래에 큰 혼란을 스스로 만드는 일이다. 이는 이미 탈북자들의 사고방식 대화내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있는데도 가장 시급하게 하여야 할 교육에서는 아무런 대책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물리적 통일을 해보았자 정서적이며 정신적 통일이 이루어지 않는다면 미래세대는 혼란한 정국에서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될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일이다.

정확한 북한에 대한 정보나 이해가 없다면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학교 교육에서 주입된 대로 북한을 이해하고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저 가난하고 못 먹고 사는 나라 독재 시달렸던 불쌍한 나라 정도로 이해해서는 진정한 통일과 근본 대책을 세울 수 없게 될 것이다. 또 현재 북한의 시스템이나 방식은 현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버거운 전혀 다른 문화이다. 일반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든 문화를 청소년들이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만 바라본 통일에 대한 환상적 감상주의이며 현실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아주 위험한 일이다.

또 자신들이 살아온 삶의 방식대로 북한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이것은 통일이 아니라 더 큰 혼란과 갈등을 갖고 오게 될 수 있다고 본다. 우선적으로 북한과 우리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인지 시키고 어떻게 다른지 무엇 때문에 달랐는지를 정확하게 학교 교육에서 짚어주어야 하는데도 그러한 사실을 과거 세대의 이야기로만 치부하고 이념 논쟁이 끝났다는 허울만 내세워 무조건적인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자고 주장한다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이 아니다.

적개심만 없애는 것이 통일이 아니다. 통일은 서로의 이해가 먼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런 식의 문학 교육은 우리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이념에 혼돈만 줄 뿐이고 감상적이고 유아적인 순수성만을 강조하여 그런 상태로 몰아넣는 일이다. 같은 문학 작품의 부분에서는 교사들의 역량에 따라 다른 교육이 가능하다. 위의 5번 문제에서도 작품 속에 '연합군’ 상황을 물어본 것이지 민족의 동질성 회복이라는 허무맹랑한 말을 끌어들이지는 않았다. 이에 교사들의 가치관과 이념이 일방적으로 주입이 되고 있는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본 전제가 잘못 되어 있을 때는 엄청난 오류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문학 교육의 또 다른 문제점은 산업화에 대한 부정적 교육이다. 다음은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라는 시에 대한 이해의 문제에서 산업화와 도시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강하게 주는 주입시키는 학교 문제들이다.

  
 

위의 문제에서 보듯이 이 작품을 대할 때는 비판적인 것을 강조하게 된다. 성북동 개발을 비판하는 글이기는 하지만 당시 산업화가 아니었으면 우리나라의 상황이 매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나온 산업화가 잘못되었다는 이미지로 학습자에게 각인될 우려가 매우 높다. 이것 역시 가르치는 교사의 역량과 자질 가치관에 따라 매우 혼란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사회 교과나 다른 곳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민주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산업화의 반대가 민주화라는 이상한 가치 이념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산업화는 부정적이고 수구적이며 부조리한 것을 받아들이고 민간 기업에 대한 극한의 부정적 이미지가 함께 따라간다. 더구나 민영화라는 것은 좌파들의 엄청난 선동으로 인하여 나쁜 것으로 이미지 매김이 되어 있는데다가 몇몇 좌편향 교사나 또는 아무 개념 없이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와 있는 해설서에 의존하여 수업하는 교사들에 의해서 청소년들은 다른 방향으로 세뇌되어 가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음은 새로 개편된 교과서에 수록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이라는 희곡의 줄거리이다. 이 작품이 한창 말 많은 무서운 중2병이 있다는 중2학생들에게 과연 알맞은 작품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본다. 희비극의 양상을 띠고 있는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안씨 남매가 세탁소에 들어와 할머니의 재산을 내놓으라고 강태국에게 말하며 세탁소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세탁소에서 할머니의 재산을 찾지 못한 안유식이 할머니의 재산을 먼저 찾는 사람에게 50%를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할머니의 재산을 찾기 위해 밤에 몰래 세탁소에 들어온 사람들이 할머니의 옷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운다. 강태국이 할머니의 옷을 세탁기 안에 넣자 사람들이 서로 먼저 차지하려고 세탁기에 들어간다. 강태국이 세탁기 문을 채우고 세탁기를 돌린다. 세탁기 속에 들어간 사람들이 깨끗하게 되어 나온다.

위 줄거리는 어른이라면 웃으며 그 상징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는 것은 다분히 폭력적인 상징이 아닐 수 없다. 이름조차 과거에 있었던 폭력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과 비슷한 창작품을 충분한 검증도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청소년의 교육에 적응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위에서 보았듯이 문학 작품 관련 학교 교육은 매우 애매하고 모호한 부분이 있다. 또 위험하기까지 하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강하게 보인다.

첫째 남북문제에 관해서 북한에 대한 언급은 없이 추상적이며 환상적인 '민족 동질’만을 외친다. 모든 일에는 인과가 있다. 어떤 역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렀는지 후세에게 정확히 이해시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란 국가는 흐지부지 되면서 북한과 통일이후 우리의 자랑스러운 번영과 발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상적 감상주의의 민족 개념을 불어넣고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 건국 60년 과정을 충분히 가르쳐야 하는데도 그것을 국가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일개 출판사나 교사 개인의 역량에 던져두는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행위가 아니라 국가를 어렵게 하는 행위이다.

둘째 산업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교육은 결국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아주 가난하고 못살았던 지난 시대는 까맣게 잊고 물질만능주의 인간소외 현상을 강조하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부당함을 말하는 것 같지만 그도 한 번 더 생각한다면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물질로서 모든 것을 평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셋째 파괴적이며 자극적이고 다분히 선정적 문학 작품이 염려스럽다. 작품 선정에 충분한 검토가 있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한창 예민한 시기이기도 하나 자기주장이 강한 요즘의 청소년들은 여과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과거 카프 문학에서 보였던 선동적인 부분도 엿보인다.

이상이 문학 교과서에서 수시로 강조 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하여 위와 같은 내용이 강조된 문제를 수시로 풀면서 외우다시피 하는 실정이고 보면 이것이야말로 거의 세뇌와 다름없이 청소년들에게 정형으로 각인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역사 교과서나 사회 교과서에 대한 논의는 많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석은 가르치는 사람의 주관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교사가 어떤 식으로 편을 들어 가르치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올 수 있고, 더구나 좌편향된 사상으로 가르친다면 문학 작품의 특성상 좌편향 사상이 빠르게 전파되고 확산되기가 쉽다.

이에 본 발제자는 중고등학교 국어 문학 교과서에 실린 작품의 적합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문학작품 해석에 대한 기본적 지침이 교육 당국으로부터 있어야 한다고 본다.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그보다 우선적으로 정확한 국가관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그러한 전제 아래 다양성과 여러 사상에 대해 연구하는 수순을 지키는 것이 사회가 급격한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북한의 현 정세 상 우리나라는 곧 통일을 준비하고 유도하여야 할 입장에 있다. 북한은 역사의 유래를 찾기 힘든 불량 정권이다. 상식 이하의 국가와 통일을 준비할 때는 분명한 가치 기준이 있어야 미래 세대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러한 준비의 우선순위는 현재 북한의 상황과 우리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난 60년간의 역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겪었던 오류나 잘못을 비판하는 일은 이제 그만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여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것이 현 기성세대들의 의무이며 책임이다 눈부신 경제 성장도 이루고 정치적 민주화도 만들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통일 강국의 우리나라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상황의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하는데 위에서 보듯 현 문학 교육으로는 그러한 준비에 매우 부적합하고 이러한 교육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망이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본다.

때문에 국어 교과서와 역사 교과서는 출판사 검정 교과서가 아닌 국정 교과서로 발행 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 교육계에서는 우리의 가치 기준을 확립하여 견고히 하며 동시에 어떻게 교육 시킬 것인가에 대한 연구 논의가 많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자유경제원에서 열린 '중. 고교 시험문제가 이상하다 :시험문항, 어떻게 편향되어 있나'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국어 교육에서 국가 정체성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문학 작품과 시험 문제:비상 교육 (웰컴 투 동막골) 중심으로' 홍수연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이 발표한 주제 발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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