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중학생에게 정당 가입·정치 참여 권하는 추천도서

자유경제원 / 2015-04-15 / 조회: 2,580       뉴데일리

<자유경제원 / 교육쟁점토론회 발표문>

중학생에게 정당 가입·정치 참여 권하는 추천도서


어린이들 마음 흔드는 '선동' 수준 동화책 추천 대체 누가?

조형곤
  |  media@mediapen.com

즘 동화들을 보면 가장 순수해야 할 동화책이 편향적으로 특정 이념과 가치관을 주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독서 교육만 강조하다 보면 책을 읽을수록 세상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만 주입하게 된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불량식품만 먹이는 것과 진배없다.

이에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4월 13일 제18차 교육쟁점연속토론회 ‘편향의 자유 마음껏 누리는 동화책 시장’을 개최해 동화책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21세기미래교육연합 조형곤 대표는 청소년 추천도서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이하 책따세)에 추천된 도서를 분석했다. 조 대표에 따르면 책따세는 전교조 교사들이 주축이 된 전국국어교사모임(이하 전국모)과 지난 2000년부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 책 내용을 직접 인용하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래는 조형곤 대표의 토론문 전문이다. [편집자주]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
▲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

편향된 출판시장을 바로 잡으려는 이원우 기자의 부단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특종을 건지고 큰 성과까지 연달아 거두어들인 보람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필자 또한 기쁘기 그지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시장의 두터운 신뢰를 쌓으려면 실력도 있어야 하고 상당한 시간도 필요하다.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에게 책따세는 신뢰 그 자체로 보인다.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을 책따세가 발표하면 학교도서관은 이를 사들이기 바쁘다. 신뢰 아니면 불가능한 일들이다. 어떻게 이런 신뢰를 만들게 되었으며 과연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내는 게 맞는 것인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할 시점이다.

그래서 책따세를 연구해 보았다.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는 저작권 기부 운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독서문화 시민단체이다.

1998년 설립된 책따세는 2000년부터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2007년에 마포에 푸른도서관을 개관했고, 2011년에는 저작권 기부운동을 시작했다.

책따세는 1999년도 교육부 연구 과제 공모전에서 연구팀으로 선정되어 <바람직한 독서교육을 위한 다양한 수행평가 방안>을 연구한 바 있고, 2000년부터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내는 국어교육 학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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