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택가격 변화가 주택연금의 자발적 해지에 미치는 영향:사망 위험 통제를 통한 연령층별 차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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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성원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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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금융연구> 게재
저자: 이성원
▶ 초록
본 연구는 주택연금 해지 연구에 있어 사망으로 인한 해지와 자발적 선택에 의한 해지를 구분하고 지역 주택시장의 미시적 가격 변동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2025년 6월 말까지의 주택연금 아파트 전수 데이터와 시군구 단위의 매매 가격 지수를 반영한 가입자 단위의 분기 패널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령별 사망 확률을 모형의 오프셋으로 설정함으로써 사망 사유로 인한 이탈 가능성을 통제하고 경제적 요인이 자발적 해지에 미치는 순수한 영향을 식별하고자 하였다. 이산시간 위험모형을 사용한 분석 결과, 첫째, 가입 시점부터 누적된 장기 주택 가격 변화와 관측 직전 분기부터의 단기 가격 변화 모두 자발적 해지 위험을 높이는 핵심 동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주택 가격 상승이 해지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층별로 이질적이었으며, 저연령 고령층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약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역별․연령별 맞춤형 리스크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 주제어: 주택연금, 중도 해지, 자발적 해지, 주택가격 변화, 이산시간 위험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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