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강의’의 내용은 크게 법학과 경제학으로 나눌 수 있다. 그는 법학을 정의로 표현하였으며 경제학을 행정으로 표현하였다. 그는
법학강의에서 법학 뿐만 아니라 경제학, 정치외교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내용을 언급함으로써 ‘법학강의’는 윤리학 체계와 법학 체계를 기초로 한
종합적인 사회과학체계임을 알 수 있다.
스미스의 ‘법학강의’가 갖는 의의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푸펜도르프와 로크 등의 근대
자연법 전통을 받아들인 허치슨의 도덕철학체계를 비판한 점이고, 둘째는 스미스 자신의 최초의 저서인 ‘도덕감정론’을 발전시켜 학문영역을 확대시킨
점이며, 셋째는 후반부의 행정에 관한 논의를 통해 그의 주저인 ‘국부론’에 대한 초석을 마련한 점이다.
저자 : 애덤 스미스
역자 : 서진수
제1권
제1강 1762년 12월
2일 금요일
제2강 1763년 1월 6일 목요일
제3강 1763년 1월 10일 월요일
제2권
제4강 1763년 1월
17일 월요일
제5강 1763년 1월 21일 금요일
제6강 1763년 2월 3일 목요일
제3권
제7강 1763년
2월 7일 월요일
제8강 1763년 2월 8일 화요일
제9강 1763년 2월 10일 목요일
제10강 1763년 2월 11일
금요일
제11강 1763년 2월 14일 월요일
제12강 1763년 2월 15일 화요일
제13강 1763년 2월 16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