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포럼 7차 토론회’ 개최...“농식품 분야를 국가기간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자유기업원 / 2023-03-12 / 조회: 3,921       더퍼블릭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자유기업원과 함께 주최한 농어업상생발전포럼 7차 토론회 '미래 농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원호 부산대학교 교수 ▲백종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운용본부장 ▲권민수 록야 대표이사가 발제자로 나섰고, 토론회 좌장은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 ▲김종필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 부원장 ▲김종태 AVA엔젤클럽 회장 ▲김태연 단국대학교 교수 ▲강동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장 ▲윤건용 ESG미래금융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운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식품 분야를 국가기간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R&D 지원과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활발한 민간 자금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방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원호 부산대 교수는 “현재는 농식품 산업이 지닌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벤처육성 및 기술사업화 방안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제조업 등 타 산업과 달리 '죽음의 계곡’ 단계를 넘을 수 있는 맞춤형 금융도 구축되어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정 교수는 “초기 단계 기술금융에서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되 특히 기술보증기금과 같이 농업에 특화된 기술평가와 보증 등 금융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공공의 역할도 필요하다”면서 “농업 기술평가 방법에 있어서도 타 산업과 차등을 두어 평가하고, ▲성장단계별 투자수단 확충 ▲농식품 산업에 맞는 회수방식 다변화 ▲농식품모태펕드 정책성 제고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한나 더퍼블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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