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 Home

[보도]김정호 자유기업원장, 힙합그룹 래퍼 데뷔

글쓴이
자유기업원 2011-01-10 , SBS뉴스

김박사와 시인들결성…노래로 자유시장경제 이념 전파

 

보수성향의 시장경제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의 김정호(55) 원장이 힙합그룹의 래퍼로 나선다.

7
일 자유기업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기존의 힙합그룹시인들김박사와 시인들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오는 21일 디지털 앨범희망의 메시지를 발표한다
.

김 원장은 이 앨범에 수록된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 ‘똥파리들‘, ‘챔피언 한국 3곡에 래퍼로 참여했다
.

타이틀곡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는 경쟁을 회피하고 편하게만 살려는 세태를 비판했고, ‘똥파리들은 인터넷 문화를 저해하는 악성 댓글 게시자들을 똥파리에 비유했다
.

챔피언 한국은 신나는 리듬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한 노래다
.

김 원장은 3곡에서 편안한 저음으로 멋진 랩을 선보인다
.

김 원장은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좌로 편향돼 기존의 소통방식으로 대중에 다가가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 "앞으로 자유시장경제 여론형성을 위해 거리공연 등 대중친화적인 방법을 모두 동원해 지유진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