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원·위완 환율의 급락세…‘아모레퍼시픽‘의 갑의 횡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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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유경제원 2014-06-11 ,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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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특보]원·위완 환율의 급락세…‘아모레퍼시픽‘의 갑의 횡포 논란
- 기사입력 2014-06-10 15:36
최근 원화 강세와 중국 위안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원·위안 환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과 관광업 등에 대한 타격이 점차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런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는지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1. 원·위안화 환율의 급락, 어떤 상황인가요?
-원·위안 환율은 지난 2월 이후 15.25위안, 즉8.55% 폭락했고 원화 가치는 9.35% 폭등했습니다.
한국의 대중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5월 대중 수출액은 113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습니다.
월간 기준 대중 수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따라서 중국인 관광객 상대 산업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마감특보입니다.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갑의 횡포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대리점주에 대한 막말과 폭언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남양유업 사태만큼 언론과 SNS 등에서 주목받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질문2. 이번 사태가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까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장품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의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행위 사건을 담당한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최근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정위 소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대리점에 물량을 대량으로 강매하는 ‘밀어내기‘, 대리점주에 대한 막말과 욕설이 담긴 녹취록 공개 등이 남양유업 사태와 여러모로 닮은꼴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꼼꼼히 따져본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위원들의 의결을 거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대리점과 합리적 거래행위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기업 생태계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창진
이에 따라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과 관광업 등에 대한 타격이 점차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런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는지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1. 원·위안화 환율의 급락, 어떤 상황인가요?
-원·위안 환율은 지난 2월 이후 15.25위안, 즉8.55% 폭락했고 원화 가치는 9.35% 폭등했습니다.
한국의 대중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5월 대중 수출액은 113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습니다.
월간 기준 대중 수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따라서 중국인 관광객 상대 산업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마감특보입니다.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갑의 횡포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대리점주에 대한 막말과 폭언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남양유업 사태만큼 언론과 SNS 등에서 주목받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질문2. 이번 사태가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까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장품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의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행위 사건을 담당한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최근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정위 소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대리점에 물량을 대량으로 강매하는 ‘밀어내기‘, 대리점주에 대한 막말과 욕설이 담긴 녹취록 공개 등이 남양유업 사태와 여러모로 닮은꼴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꼼꼼히 따져본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위원들의 의결을 거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대리점과 합리적 거래행위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기업 생태계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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