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과 부의 기원에 관한 더 면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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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팀 탭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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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된 사설란 반대쪽 특집면 견해들과 의견들은 오로지 필자의 그것들이다.
무엇이 빈곤을 일으키는가? 무엇이 부를 가능하게 하는가? 선택, 문화, 통치, 그리고 환경이 중요한가? 어느 것이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한가? 이런 질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근본적인 논쟁들과 분열들의 핵심에 있다. 한 경제 이론가가 마침내 그것들의 수수께끼를 풀었을지 모른다.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의 최근 책, ≪빈곤과 부의 기원(The Origins of Poverty and Wealth)≫(https://www.amazon.com/Origins-Poverty-Wealth-Rainer-Zitelmann/dp/1852527951)은 지금까지 그의 최고 작품일지 모른다. 그것은, 처음부터 당신의 흥미를 끌고 그 강도가 절대 약해지지 않는, 경제학 역작이다. 지텔만은 경제적 불평등에 이바지하는 복잡한 요인들을 탐구한다−예상치 못한 연구 결과가 나온다. 그는 이런저런 방식으로 당신에게 충격을 줄 것 같다.
역사적인 예들, 경제 이론들, 그리고 가장 최근의 자료를 사용하는 포괄적인 분석을 통해, 지텔만은 지배적인 문화가 암시하는 곳에서 부와 빈곤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것들은 그저 착취, 혹은 우연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개인 결정들, 사회의 제도들, 그리고 문화적 맥락들에서 생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달리 주장할지 모르는데, 특히 만약 그들이 이런 혹은 저런 범주에 너무 심하게 빠진다면 그렇다. 부자들은 가난과 싸우는 사람들을 쉽게 “가난한 사람들”로 묵살할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이 스스로 사정을 더 낫게 만들−자력으로 일을 처리할−필요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일정 소수에 영향을 끼칠지 모르지만, 그 주제에 관한 지텔만의 탐구(https://www.amazon.com/stores/Dr-Rainer-Zitelmann/author/B084RWDC5Q?ref=ap_rdr&shoppingPortalEnabled=true)−그리고 그가 발견하는 전문가들−는 이야기의 다른 측면을 보여준다. 지텔만은 진실을 파내려고−하고 그것을 발견−한다.
명백히 말하자면, 이것은 그것이 “부유한(rich)” 대 “가난한(poor)”의 즉각적인 논쟁이라는 점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지텔만은 더 탐구하는 데 이 기회를 사용하고, −광범한 분야와 배경으로부터의−수백 명 전문가의 마음에 다가가는데, 그들의 관점을 얻고 세상 사람이 빈곤에 빠질지 모르는 방식, 혹은 걱정이 없는 퇴직을 고려할 만큼 큰 “대박을 터뜨릴(strike it big)” 정도로 충분히 성공할지 모르는 방식의 측면들을 확정할 노력의 일환에서다. 책은 두 주요 부로 구조화된다: 한 부는 빈곤의 근원을 검토하고 다른 부는 부의 원천을 탐구한다.
한편, 지텔만은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한다고 부자들을 비난하는, 과도하게 단순화된 견해들을 비판하고, 대신 빈곤이 종종 비효과적인 관리(거버넌스; governance), 문화적 요인들, 그리고 자본과 교육에의 제한된 접근을 포함하는 쟁점들에서 생긴다고 단언한다. 당신은 이것이 실제로 정말 얼마나 깊이 들어갈지에 충격을 받을 것이다−이것은 명백히 소셜 미디어에서의 피상적인 주장이 아니다. 그다음 우리는 스펙트럼의 다른 쪽으로 간다. 지텔만은 계속 진행 중인 빈곤을 가진 나라들을 분석하고, 부패, 취약한 재산권들, 그리고 부적합한 제도들이 어떻게 경제 발전을 방해할 수 있는지 드러낸다.
지텔만은 부 축적 배후에 있는 이유들을 탐구하고, 제도들, 법의 지배, 그리고 시장 경제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빈곤과 부의 기원≫을 통해, 그는 성공적인 경제들이 혁신, 기업가 정신, 그리고 자유를 촉진한다고 단언한다. 실패한 경제들은, 최소한,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방해한다.
특히 서양에서, 부유한 국가들을 분석함으로써, 그는 그것들의 성공을 개인적 책임, 재산권들, 그리고 자유 시장 원칙들을 촉진하는 체제들에 돌린다. 그가 책에서 더 상세하게 설명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세 개 추가적인 대륙 전역에서도 그리고 문화들과 서로 다른 유형의 거버넌스 전역에서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한 매혹적인 고찰이다.
거기서부터, 지텔만은 효과적으로 이론을 실제 예들에 연결하고, 자기 요지들을,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짐바브웨 같은 나라들이 직면하는 도전들 같은, 현실 세계 사례들을 가지고 설명한다(https://www.britannica.com/place/Zimbabwe). 그의 철저한 역사적 연구와 경제적 자료는 부와 빈곤을 둘러싼 복잡한 일들에 관해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견해를 제공한다. 그것은 신선한 공기의 한 호흡이지, “그가 말했고, 그들이 말했다(he said, they said),” 종류에 기초한 주장으로 귀속하는 어떤 것만이 아니다. 그는 또한 자기의 세계 경제 여행의 사진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지텔만의 책이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하지만, 어떤 독자들은 좌경 경제 정책들에 대한, 특히 부 재분배에 대한 그의 비판을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더 거친 것으로 여길지 모른다. 예를 들면, 불평등을 역점을 두어 다루는 데 대해 더 많은 개입주의 접근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에게 이의를 제기할지 모른다. 덧붙여서, 비록 역사적 예들이 광범할지라도, 최신 쟁점들 혹은 신생 경제들의 더 심층적인 논의를 해 줄 것에 대한 선호가 있을지도 모른다. 지텔만은 이 주제들을 자기의 다가오는 홍보 여행에서 다룰 것−이고 자기의 풍부한 경험을 발휘할 것−이다.
지텔만은 지칠 줄 모르고(https://www.amazon.com/Origins-Poverty-Wealth-Rainer-Zitelmann/dp/1852527951) 전통적인 경제 및 사회 견해들에 도전하고, 부가 유리한 제도들과 개인적인 선택들에서 생기지만, 빈곤이 거버넌스와 문화 실패들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누구든지 행해진 모든 주장에 동의하건 않건, 지텔만은 불평등의 원인들과 잠재적 해결책들에 관해 귀중한 시각들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는 양측을 확고하게 견제하고, 어느 쪽에 대해서도 선호를 보이지 않는다. 아주 좀처럼 당신은, 그것을 마치 그것이 양쪽에서 온 것처럼 말하고, 당신이 한쪽이 명백히 다른 쪽에게 아무 자격 없는 “혹평(shaft)”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놔두지 않는, [지텔만 같은] 견문이 넓은 저자를 얻지 못한다. 지텔만의 균형은 그의 비밀 병기인 것으로 드러나고, 다른 사람들이라면 의견들과 심지어 공격들에조차 의지할 곳에서 사실들을 제출한다. ≪빈곤과 부의 기원≫(https://www.amazon.com/Origins-Poverty-Wealth-Rainer-Zitelmann/dp/1852527951)은 긴장시키는 읽을거리이자 당파적인 게임들에서 벗어나는 환영받는 휴식이다.
지텔만은 정치 경제학, 역사, 그리고 사회 이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귀중한 통찰들을 제공하고, 독자들이 번영과 빈곤 양쪽 다의 원인들을 숙고하도록 권한다. 그 주제들을 더 탐구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그들이 스펙트럼의 어느 쪽에 의지하건 상관없이−그것은 확실히 환상적인 읽을거리에 도움이 된다.
팀 탭(Tim Tapp)의 서평 원문은 2025년 2월 19일 ≪BPR≫에 게재되었다.
https://www.bizpacreview.com/2025/02/19/a-closer-look-at-the-origins-of-poverty-and-wealth-1523656/
번역: 황수연(전 경성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