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본래 종족 종이다. 사람들은 항상 집단들로 살았고 일했다. 원시 시대에는, 그들은 자기들의 집단에 있는 사람들을 동맹자로 인정했고 그들과 협동했다. 자기들 집단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적의를 가지고 보았다. 낯선 사람들은 잠재적 약탈자이자 잠재적 먹이였다. 그들이 당신들의 소지품을 빼앗게 하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는 기회가 나타날 때 [당신이] 그들의 것을 빼앗는 것이 더 낫다.
원시 시대로부터의 그런 종족 본능들이 남아 있고, 그런 종족 충동들을 덜 폭력적인 방향들로 돌리기 위해 제도들이 진화했다. 스포츠는 사람들이 사회적 협동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서로 경쟁할 수 있는 예를 제공한다. 직접 경쟁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팀 로고를 착용한 다른 사람들과 종족적 유대를 느끼면서, 자기들이 매우 좋아하는 팀의 팬이 될 수 있다.
종족 본능들은 강한데, 이것은 그것들을 통제하는 데 제도들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한 예는 애국심이다. 우리는 깃발, 군 장병, 그리고 그 밖의 국민 단결 상징을 존경하는데, 이 점은 국민이 자신들을 같은 종족의 구성원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자기들 상호 이익을 위해 서로 협동할 수 있게 한다.
50년 전, 냉전은 국민적 정체성의 한 요소를 제공했다. 우리는 우리 종족에 대한 세계적 위협에 대항해 통일된 미국인이었다. 민권 운동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1960년대의 인종적 혼란은 국민적 통합 운동에 양보하였다. 우리는 모두 같은 편이었다.
오늘날, 국민 통합의 유대가 끊어지고 있는 것 같다. 정당 사이 반대들은 정책 선호들[의 차이]을 넘어 개인적 적의로 나아가는 것 같다. 당신은 나와 다른 정당 당원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정책 선호들에 관해 다를 뿐만 아니라, 당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기도 하다. 당신은 나의 종족에 속하지 않는다.
비판적 인종 이론(critical race theory)은 백인들이, 소수파를 억압하는, 압제자라는 견해를 촉진한다. 그것은 우리와 그들의 대결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종족에 속한다. 인종적 혈통에 따른, 정당 노선에 따른, 그리고 심지어 지리적 경계선에 따른 사회 분열들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커지고 있는 분열들은 명백한 부정적 사회적 결과들을 가진다. 사회는 그것의 모든 구성원이, 자기들의 상호 이익을 위해 협동하면서, 자신들을 같은 종족의 구성원으로 볼 때 가장 잘 기능한다. 사회는 우리가 우리 가운데 있는 다른 사람들을, 다른 종족의 구성원으로서, 적의를 가지고 볼 때 무너진다.
랜들 G. 홀콤(Randall G. Holcombe)은 독립 연구소(Independent Institute) 선임 연구위원,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드보 무어(DeVoe Moore) 경제학 교수, 그리고 독립 연구소 책 ≪위험에 처한 자유: 미국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권력(Liberty in Peril: Democracy and Power in American History)≫의 저자이다.
원문은 https://blog.independent.org/2021/07/02/whos-with-me/에서 읽을 수 있다.
번역: 황수연(전 경성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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