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정보
네트워크
교육
FreeTube
오디오클립
도서
ENGLISH Facebook YouTube

세상에 비영리 노동이란 없다

James Hanley / 2021-09-24 / 조회: 628


cfe_해외칼럼_21-54.pdf


사람들은 때때로 이익이란 단어를 몹쓸 단어처럼 취급하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영리 사업은 더 숭고해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이다. 진정한 개인적 희생을 한다는 의미에서의 비영리적인 사업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영리사업이 사리사욕적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비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영리단체는 특정 유형의 지정된 활동을 수행하고 순이익을 주주에게 분배하지 않는 조건으로 법적으로 유리한 세금 지위를 부여받은 조직이다. 이러한 활동은 대개 정상적인 사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활동이다. 우리는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신에 영리 부문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왜 그들은 종종 낮은 임금을 받는 분야를 선택할까? 우선, 우리는 그들이 실제로 낮은 급여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경영진 수준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평균적인 비영리단체 근로자의 임금은 영리단체 근로자에 비해 더 낮은 경우가 많다. 비영리단체 근로자들은 같은 직함을 가진 영리단체 근로자들보다 4%에서 18% 적게 벌기 때문에, 평균적인 비영리단체 근로자들은 영리 분야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전적인 희생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돈은 사실 가치의 척도일 뿐이고 교환의 매개체일 뿐이다. 그들이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대신 영리단체에서 일할 수 있었다. 그들은 비영리단체에서 일을 함으로써 급여의 일부를 희생한 대신, 그 이상의 순효용가치를 얻었기 때문에 영리단체가 아닌 비영리단체에서 일한 것이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그의 고전 '인간행동'에서 "더 넓은 의미에서, 이익은 행동에서 비롯되며, 행동으로 인한 만족의 증가이다"라고 서술했다. 이 이익의 대부분은 금액으로 기록되지만, 그 금액이 우리의 정신적 이익을 측정하지는 않는다. 돈은 단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러한 분석의 기초가 되는 핵심 경제 개념은 기회 비용이다. 기회 비용은 가장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가장 가치 있는 선택지이다. 예컨데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휴가를 낸다면, 기회비용은 포기한 수입이 아니라 그 대신 일을 했다면 하러 갔더라면 그 수입으로 무엇을 했을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위에서 비영리단체 노동자들이 영리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다. 비영리단체 노동자들이 그들의 직업을 영리 분야의 직업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먼저, 반복적인 작업만 하는 것보다 일을 더 흥미롭게 할 수 있다. 일부 비영리 부문 일자리는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은 환경 보호,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돕기, 청소년 교육, 예술 홍보 등 직업의 목적에서 더 많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그러한 역할에 있는 것을 중요시하고, 그 가치는 낮은 급여를 상쇄한다. 그들은 다소 적은 돈 대신 다소 직접적인 개인적 만족의 형태로 정신적인 이익을 취하기를 선택한 것이다.


물론, 비영리적인 노동이 도덕적 칭찬을 받을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남을 돕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바로 그 사실이 존경스러울 수 있고, 분명 남들을 힘들게 하는 것보다는 남을 돕는 것을 즐기는 것이 더 낫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이 영리 분야의 일보다 도덕적 가치가 더 높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칭찬받을 만한 일의 전체 카테고리를 잘못 평가하게 된다. 영리 부문과 비영리 부문은 다르지만, 똑같이 실제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둘 다 인간의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입니다.

James Hanley, THERE IS NO NON-PROFIT WORK, 19 March, 2021
출처: https://www.libertarianism.org/articles/there-no-non-profit-work
번역: 최진규


       

▲ TOP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779 AI가 일자리를 줄인다는 편견
Saul Zimet / 2021-10-18
Saul Zimet 2021-10-18
778 9·11 테러와 미국 정부의 치명적 실수
Ryan McMaken / 2021-10-15
Ryan McMaken 2021-10-15
777 아파트 한번 빌리려고 10년 넘게 기다려야하는 스웨덴 사람들
Jon Miltimore / 2021-10-11
Jon Miltimore 2021-10-11
776 벤앤제리스의 이스라엘 겨냥 불매운동으로 인한 진짜 피해자들
Lawrence W. Reed / 2021-10-08
Lawrence W. Reed 2021-10-08
775 구글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은 고등교육시장에 있어 필수
Jon Miltimore / 2021-10-04
Jon Miltimore 2021-10-04
774 유가가 상승할 때, 우리는 다시금 카르텔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Patrick Carroll / 2021-10-01
Patrick Carroll 2021-10-01
773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의 ‘희망’이라고?
Peter Jacobsen / 2021-09-27
Peter Jacobsen 2021-09-27
세상에 비영리 노동이란 없다
James Hanley / 2021-09-24
James Hanley 2021-09-24
771 페이스북, 유튜브는 독점기업이 아니다
Ryan McMaken / 2021-09-20
Ryan McMaken 2021-09-20
770 과학에 대한 인류의 ‘무한한 자신감’은 어떻게 이성을 훼손하고 집단주의로 이어지는가
Kai Weiss / 2021-09-17
Kai Weiss 2021-09-17
769 퇴거유예가 더 많은 노숙인을 만드는 이유
Jack Elbaum / 2021-09-13
Jack Elbaum 2021-09-13
768 호황과 불황에 대한 건전한 화폐와 중앙은행 화폐의 차이점
Frank Shostak / 2021-09-10
Frank Shostak 2021-09-10
767 정부가 저렴한 주택을 짓고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가?
Scott Beyer / 2021-09-06
Scott Beyer 2021-09-06
766 빈곤과 복지에 대한 자유주의적 비전
Michael D. Tanner / 2021-09-03
Michael D. Tanner 2021-09-03
765 미국 기업들은 왜 일할 사람을 찾을 수 없는가
Jon Miltimore / 2021-08-30
Jon Miltimore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