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한국경제 IQ, 게으른 선의는 악의보다 나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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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황인학 |
출판사 | 렛츠북 (2019.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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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의 저자 황인학은 '경제 IQ’의 성장을 통해 개인의 발전을 꿈꾼다, 그리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사회 현상에 빗대어 경제 IQ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경제 IQ나 제도는 거창한 주제가 아니다. 우리는 실생활에서 경제 IQ를 적용하고 제도 적응적 행동을 한다. 기왕이면 경제 IQ가 높을수록 선택의 합리성이 높아지고 실수와 후회하는 일은 적을 것이다.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히 연관되어있는 '경제 IQ’. 이 책 『한국경제 IQ, 게으른 선의는 악의보다 나쁘다 있다』에서는 한국경제의 발전과 경제 IQ와의 상관관계를 다양한 사례와 키워드를 통해 제시하고 있으며, 경제발전을 무너뜨리는 문제와 위기 상황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는 관점에서 탄탄한 경제이론과 명쾌한 진단을 들려준다.
저자소개
황인학
- 한양대 특임교수,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워싱턴 대학교(St. Louis)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일했으며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연구조정실장,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주요저서로는 『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 『시장구조와 경쟁효율』, 『한국기업지배구조의 현재와 미래』,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의 진실』 등 50여 권의 연구서와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004
I. 경제 IQ, 한국 정치에 기회비용 개념이 없다
01 소년, 아버지를 사다 018
02 기회비용을 아시나요? 022
03 불법재(不法財)의 비극 028
04 원가 연동가격은 공정한가? 035
05 경제 이론에 기업가 역할이 없다 043
06 로빈 후드 복지 시스템의 역설 049
07 깨진 창문의 두 가지 이론 055
08 상실세대 일자리의 불편한 진실 060
09 최저임금과 선의(善意)의 역설 064
10 최후통첩 게임과 을(乙)의 역습 070
II. 붉은 여왕의 경주, 시장은 불인(不仁)하다
01 시장은 불인(不仁)하다 076
02 소니 연대기: 영광에서 쇠락까지 083
03 시장 억압의 역사적 뿌리 089
04 시장실패, 등대와 꿀벌의 우화 096
05 탐정 영화는 있어도 탐정 직업은 없는 이유 102
06 왜 한국에는 상장 로펌이 없는가? 106
07 음악은 왜 2채널, 스테레오인가? 110
08 캐럴, 구태의연한 시장지배력의 비결 115
09 기관투자자는 집사일까, 대리인일까 118
10 탈 진실과 지식·정보시장의 그레샴 법칙 124
III. 피터팬 신드롬, 작은 것이 아름답지만은 않다
01 기업가정신의 세 가지 오해 132
02 한국 기업가정신의 어제와 오늘 136
03 기업가정신, 여류바둑기사에게 배우자 142
04 대기업이 되고 싶지 않은 160가지 이유 147
05 중소기업 피터팬 신드롬 154
06 작은 것이 아름답지만은 않다 157
07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한국 기업인 163
08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의 교훈 168
09 기업의 유일무이한 사회적 책임과 준조세 171
10 반기업 정서와 기업인의 책임 179
IV. 규제의 역설, 불완전과 비효율은 다르다
01 니르바나 접근법의 오류 186
02 큰 나라 정치는 작은 생선을 굽듯이 190
03 창의와 혁신에 닫혀 있는 규제 시스템 193
04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부의 시장원리 역주행 200
05 참여정부는 왜 고유업종제도를 폐지했나? 205
06 거꾸로 가는 금융산업 경쟁력, 관치 청산이 관건 208
07 공익의 환상: 시장을 정치화하면 경제는 쇠락한다 213
08 기업이 성장의 주역임을 진실로 믿는다면 219
09 호손 실험의 우화와 지주회사 규제의 역설 225
10 율리시스는 굳이 세이렌 노래를 들어야 했나 231
V. 귤화위지, 제도는 힘이 세다
01 창조경제,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238
02 귤화위지(橘化爲枳) 고사성어의 참뜻 242
03 출산일, 사망일도 바꾸는 제도의 힘 246
04 근로소득세제 개편과 미생의 분노 250
05 한국 vs 이탈리아, 누가 법을 안 지키나? 253
06 법치만 확립해도 국민소득 늘어난다 258
07 스위스 다보스 포럼과 국가 경쟁력 263
08 경제성장? 제도혁신에 달려 있다 268
09 관우는 어쩌다 재물의 신이 되었나? 273
10 자학 개그, 경제학자를 믿지 마세요 278
VI. 한국경제, 이대로 가면 미래가 없다
01 각자도생과 파부침주 286
02 고야의 검은 그림, 곤봉결투를 보며… 289
03 궁즉변(窮則變), 변하지 않으면 길은 열리지 않는다 293
04 제4차 산업혁명, 우리는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 299
05 소주성? 제도혁신성장론이 올바른 대안이다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