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에 길이 남을 그 사건, 광우뻥 선동1 : 촛불이 남긴
상처
“비폭력평화 시위”라는 말이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당시 미디어에서는 촛불시위를
민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행하는 비폭력평화 시위라며 미화했다. 대한민국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잡는 순간이라는 둥 헛소리를 해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촛불시위는 2008년 5월 24일 촛불시위대가 거리행진을 감행한 시점부터 극단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는데, 가두시위
도중 흉기 사용 및 방화 등의 행위를 동반하는 등 불법폭력시위의 형태로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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