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산층의 기록적인 수입은 소득 불평등이 ‘상상 속의 도깨비’와 같은 것임을 보여준다

Mark J. Perry / 2018-11-05 / 조회: 13,404

 

cfe_해외칼럼_18-192.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Mark J. Perry,
America's Record Middle-Class Earnings Exposes
the 'Imaginary Hobgoblin' of Income Inequality
Friday, September 14, 2018

 

 미국 중산층의 기록적인 수입은 소득 불평등이
'상상 속의 도깨비’와 같은 것임을 보여준다


미국 통계국이 발표한 “2017년 미국의 소득과 빈곤” 리포트는 가계의 소득과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대한 최신 자료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소득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1. 가계 소득의 중위값과 평균값, 그리고 평균 가구 구성원 수,

 

 

2017년, 가계 소득 중위값은 $61,372로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고소득자들의 영향을 받는 평균값 역시 $86,220으로 최대치를 기

록하였다. 가계 구성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소득은 더욱 높아진다.


2. 가족 구성원 당 소득 중위값과 평균값

 


1인당 소득 중위값과 평균값은 각각 $24,160, $34,000을 기록하며 고점을 갱신했다.


3. 맞벌이 부부의 가계 소득

 


2017년, 맞벌이 부부의 소득은 $111,000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1949년에 비해서는 약 3배, 1963년에 비해서는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4. 무엇이 소득 불평등을 증가시키는가?

 

 

우리는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진다”며 미국의 소득 불평등이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을 많이 들어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3년의 연설에서 소득 불평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정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득 불평등에 관한 위의 두 차트들은 이것이 거짓임을 증명한다. “소득 불평등이 증가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 소득 불평등은, “상상 속의 도깨비”와 같이 허구에 불과한 것이다

 

번역: 조정환
출처: https://fee.org/articles/americas-record-middle-class-earnings-exposes-the-imaginary-hobgoblin-of-income-inequality/


 

       

▲ TOP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884 저가 항공사의 합병 블루스
Walter Block / 2024-07-17
Walter Block 2024-07-17
883 팬데믹 상황 이후의 예산안, 순탄치 않다
Robert Carling / 2024-07-02
Robert Carling 2024-07-02
882 샤피로의 모험: 세금인상과 비상자금의 딜레마
Alex Ramey / 2024-06-21
Alex Ramey 2024-06-21
881 지속 가능성을 향한 두 갈래 길: 화석연료의 딜레마
Mario Loyola / 2024-06-14
Mario Loyola 2024-06-14
880 피자헛 알바생의 최저임금은 0달러?
Jon Miltimore / 2024-05-31
Jon Miltimore 2024-05-31
879 롤모델이 된 버지니아 주 규제개혁
Benjamin Paris / 2024-05-20
Benjamin Paris 2024-05-20
878 긴급 지출로 보는 위기의 미국 경제
David Ditch / 2024-04-16
David Ditch 2024-04-16
877 국가를 위한 선택: 추경과 부채 사이
Romina Boccia and Dominik Lett / 2024-04-08
Romina Boccia and Dominik Lett 2024-04-08
876 현대판 노예, 태양 전지 속 중국의 어두운 비밀
Miles Pollard / 2024-04-01
Miles Pollard 2024-04-01
875 끊임없는 우상향, 사우스다코타 주 성공 비결: 경제적 자유
William Ruger / 2024-03-18
William Ruger 2024-03-18
874 중국의 몰락, 미국의 미래?
EJ Antoni / 2024-03-11
EJ Antoni 2024-03-11
873 미국 철도 회사는 세금을 도둑질한다
David Ditch / 2024-03-04
David Ditch 2024-03-04
872 미국, 중동에서 활개를 치는 중국을 두려워해야 할까?
Jon Hoffman / 2024-02-26
Jon Hoffman 2024-02-26
871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전기차 의무화를 반대합니다
Peter Parisi / 2024-02-19
Peter Parisi 2024-02-19
870 미국 가정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규제의 무게`
Tyler O`Neil / 2024-02-14
Tyler O`Neil 2024-02-14